GICON,‘2025 스타트업 IR Challenge’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및 1:1 비즈니스 상담IR 피칭 경진대회·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성장 발판 마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10일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에서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및 ICT, 콘텐츠 융합 분야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2025 스타트업 IR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ICON 지원 기업과 지역창업특화지원 보육·육성 중인 (입주 및 졸업)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는 VC(벤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가 함께 열려 AC, VC 등으로부터 실시간 피드백을 받고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도 이루어졌다.

 

IR피칭 경진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 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은 △(주)스마트라이드(대표 이우영), 우수상 △(주)스페이스에이아이(대표 김현규), 장려상 △(주)큐브베리(대표 이진서) △(주)윙스(대표 최진영) 총 4개 사가 수상해 총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GICON은 이번 IR Challenge 참가 기업 중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1:1 멘토링과 함께 12월 31일까지 IR 기회 및 투자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이경주 원장은 “GICON이 운영 중인 펀드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 분야 스타트업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GICON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 창업도시 광주’ 및 ‘일자리 중심 도시’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 스타트업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광주가 지속 가능한 창업·투자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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