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행 인증하면 행운은 덤… ‘광양여행 인증이벤트’ 8월 17일까지 진행

네이버폼에서 인증 사진, 간단한 사연 남기고 영수증 첨부하면 추첨 후 경품 증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사)광양시관광협의회와 함께 ‘너의 광양여행이 들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숲속야영장 등 지정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 사진과 간단한 사연, 5천 원 이상 관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 장소가 명확히 드러나고 얼굴 식별이 가능해야 하며, 제출하는 영수증도 상호명, 날짜, 금액이 확인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1만 5천 원 상당의 ‘수제 김부각 세트’는 김을 최초로 양식한 지역의 역사성과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의 명품 매실청을 함께 담아낸 영양 만점 지역 특산품이다.

 

‘광양시관광협의회’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광양여행 방문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링크를 첨부하면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1일 (사)광양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발표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되풀이되는 미증유의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광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광양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백운산 4대 계곡, 광양와인동굴, 광양부영국제빙상장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광양의 명소들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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