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울림도서관,‘해양 친환경 레진아트 체험 프로그램’운영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과 환경 교육 병행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8월 9일, 레진아트를 활용한 ‘해양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한 ‘해양 환경 인문학’ 교육의 일환으로, 바다에서 수집한 폐각과 씨글라스를 활용한 레진아트(트레이 만들기) 창작 활동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7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보호자 2인과 자녀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 보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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