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한춘옥, 순천2)는 지난 7월 29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장흥소재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천연물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이어 바이오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보고 등을 청취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 킥오프(Kick-off) 미팅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전라남도의회,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청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 시장 규모 ▲전남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설립 ▲전남 바이오 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한춘옥 대표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ㆍ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한춘옥(순천2), 이광일(여수1),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1), 이동현(보성2), 김정이(순천8), 최미숙(신안2), 주종섭(여수6)의원 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