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온앤오프 브이로그 시즌2 공모전’ 실시

일상과 휴식의 순간을 담은 시민 숏폼 영상 공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과 광양시의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온앤오프 브이로그 시즌2’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모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ON’은 일, 육아, 공부 등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고, ‘OFF’는 맛집, 관광, 취미 등 휴식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주제를 모두 담은 60초에서 180초 이내의 브이로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단, 영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에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사진 슬라이드쇼나 AI 생성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으로 본 광양의 일상과 휴식을 ‘ON과 OFF’라는 키워드로 담아내고자 한다”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만들어진 브이로그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홍보소통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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