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신 전라남도의원, 이순신 역사자원 보존·활용 방안 모색 위해 여수여해재단 방문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 '이순신 정신' 계승 통한 지역 역사·문화·관광 시너지 창출 모색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 대표의원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8월 2일,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을 방문해 이순신 장군 역사자원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연구회 회원인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도 함께해 청소년 역사교육 강화와 지역 관광자원화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여해재단은 이순신 장군의 고귀한 인품과 뛰어난 리더십, 불패의 해전 전략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이순신학교’ 운영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순신 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김화신 의원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전남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다”며 “여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관광·문화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문성 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오는 11월 여수에서 역사학자 황현필 강사를 초청해 ‘전라좌수영(최초통제영)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화신 의원(6기)과 강문성 의원(8기)은 모두 여해재단에서 운영하는 ‘이순신학교’를 수료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이순신 역사자원 보존과 교육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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