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댄서 우태한테 댄스 특강 받아보세요”

지역 청소년 대상 댄스 마스터 클래스, 18일부터 모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3일 미로센터 2층 미로 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미로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 ‘댄스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청소년을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댄스 마스터 클래스에는 인기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트에 출연한 실력파 댄서 ‘우태(WOOTAE)’가 참여해 멘토링 및 참여형 댄스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대표 댄서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이 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본 클래스는 초급자에게는 다소 높은 난이도의 프로그램으로 제출된 영상을 바탕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클래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3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댄스를 배우며 성장 방향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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