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은 3일 오전 8시부터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순천왕의중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 마약·딥페이크(허위영상물)․ 학교폭력 근절 및 픽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 여성청소년계, 금당지구대, 허동균 순천교육장, 왕의중 학교장 및 교사-학생회, 여성일상지킴이, 순천청년회의소(JC)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픔을 전달하며 픽시자전거,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8월말~10월말)’에 SPO 학교 방문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