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재난 안전 예방 교육’실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 지회는 지난 3일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재난 안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방 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막연히 두려웠던 자연재해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 심정섭 지회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비는 사전에 충분히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가 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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