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도전 10명 탐험활동 진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이거나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청소년이 운영기관에 등록하여 포상 단계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탐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야외 활동으로, 특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처음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금장・은장보다 난도를 낮춰, 전라남도 곡성군 대황강둘레길 약 9km 구간에 대한 트래킹으로 진행됐다.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적합한 난이도와 도전적인 프로그램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첫 도전에 나선 청소년들은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과 장거리 트래킹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하며 탐험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포상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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