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 주민총회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주암파출소·범죄예방진단팀, 주민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소장 이영진)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9월 8일 15시, 주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총회 자리에서 생활 속 범죄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빈발하는 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특히 △금융기관·수사기관 사칭 전화 주의, △가족 사칭 긴급 송금 요구 거절, △의심 전화 시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 대응 요령을 강조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을 받아 실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소통형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파출소와 범죄예방진단팀이 협력하여 주민 생활현장 중심의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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