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박춘자)에서는 옥과면새마을부녀회(회장 변종희)의 동참으로 지난 9월 26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과면 심00 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愛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낡고 훼손된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보다 안락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박춘자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직공장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