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원장 최종복) 10월 2일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대상자 중 6명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요양원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복 광주보훈요양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