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지원기업, ‘아름게임즈’, 태국 ZENALL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현지 서비스 계약 체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2025년 태국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25)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에 참여한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가 태국 게임 퍼블리셔 ZENALL(CTO : Vorawat Chantharaumporn)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4년 5월에 한국에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농장 경영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장르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품을 만들며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농사짓기, 마을 꾸미기, 마을 자랑하기, 친구와 교류하기, 탐험 떠나기, 이벤트 참가하기 등 전세계 유저들과 만날 수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아름게임즈의 강병종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SNG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ZENALL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그리고 태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ZENALL이 아름게임즈를 파트너로 선택하고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국과 동남아 시장의 성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게임즈가 참여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은 <2025 태국게임쇼>에서 지니소프트, 데브언리밋 등과 함께 K-게임을 선보이며, 총 51건의 B2B 미팅과 2,100여 명의 체험객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GICON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G-STAR 2025)에도 9개 광주 게임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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