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10월 27일 목포대 남악캠퍼스 주차장에서 무안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무안경찰서와 함께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2025년 유치원·초등학교 임차차량 7대, 학원차량 4대에 대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증명서 부착 여부 ▲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상태 및 작동 여부 ▲ 정지표시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하자확인장치 설치 상태 및 작동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현장점검표를 통해 점검항목 준수 여부를 파악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은 어른들의 철저한 관심과 점검에서 시작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분께서도 자발적인 점검과 안전 의식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합동점검과 지도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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