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2025 GICON WEEK 성료

광주 문화기술 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시민 · 기업 · 대학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일대에서 열린 ‘2025 GICON WEEK’가 기업, 대학, 지역 시민들 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GICON WEEK는 ‘TECH for Culture & Innovation’를 주제로 광주의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산업 성과를 시민·기업·대학 등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관 통합 성과공유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GICON 지원사업 성과·전략 발표 ▲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포럼 및 세미나 ▲ AI·콘텐츠 기업 전시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산학 공동 RISE 성장 협력 포럼 ▲ 지역 청년·창업 인재 교류 프로그램 ▲ 글로벌 교류 및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산학 공동 RISE 성장 협력 포럼’은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RISE 대학 9개교가 참가하여 산학협력 프로젝트 모델을 발굴로 지역 혁신기관과 대학 공동체 성장·상생 협력을 도모하였다.

‘스튜디오 광주 인 아시아 네트워크 포럼’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광주로 초청해 글로벌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별 콘텐츠 산업 정책과 생태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ICON은 행사 기간 동안 기관 주요 사업 성과와 지역 문화기술 산업의 흐름을 시민에게 쉽고 입체적으로 전달했으며, 참여 기업·대학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이경주 원장은 “GICON WEEK는 광주의 문화기술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지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술·창작·산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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