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강진소방서가 최근 강진군 강진읍 덕남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화재는 주택이 전소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를 야기했으며,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활 기반을 잃은 상황이었다. 전남소방본부와 강진소방서는 화재 직후 현장을 확인하고, 초기 생계를 돕기 위한 생활안정자금을 신속히 전달했다. 또한 지원센터를 통해 임시 주거 안내, 복구 절차 상담, 유관기관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조기 회복을 돕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차후 정확한 원인조사와 피해 확인을 진행한 뒤 피해 주민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강진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더욱 힘쓰고, 피해 주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소방본부의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생활안정자금 지원, 구호물품 제공, 피해 복구 안내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제도로,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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