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최종복)은 광산구 아동그룹홈 시설인 광주나자렛집(시설장 윤남화)에 김장김치 125kg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요양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2008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광주나자렛집에 김장김치 125kg와 요양원에서 모은 폐건전지(1127개)를 새건전지로 교환 받아 36세트를 함께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최종복 원장은 “나자렛집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