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성료

‘AI 강국, 탄소중립의 실현’ 주제로 인공지능(AI) 강국과 탄소중립 실현 관련 최신 트렌드 집중 소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1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1층 일대에서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전KDN이 8번째 개최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 및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에너지산업 종사자와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AI 강국, 탄소중립의 실현’을 주제로 한전KDN을 비롯한 정부·지자체, 에너지 공기업, 유관기관, 학계 및 기업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ICT·보안·AI 분야 최신 기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에너지 ICT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합동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상생마켓 운영을 통한 동반상생을 모색하는 등 기술과 일상 공감이 함께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 했다.

 

컨퍼런스는 현장을 찾은 내외빈과 함께하는 개회 행사를 시작으로 “AI시대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또한 26개 기업이 참여한 AX·DX 전시관과 한전KDN R&D Fair, 에너지 보안 포럼 및 보안 협의체 등 컨퍼런스 영역을 나눠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AI 사진 촬영 ▲컨퍼런스 영역별 릴레이 스탬프 날인으로 상생마켓 이용권 획득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에너지 ICT와 보안 분야 협력 강화, 지역 중소기업 상생 등 ESG 경영 실천의 실체적 경험을 공유했다.

 

한전KDN 본사 빛가람홀과 다목적실에서 ‘AI 사회에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N2SF 1.0 보안 연계체계로의 전환 전략’, ‘조선시대의 리더십’, ‘전력 보안 동향’, ‘보안컨설팅 적정대가 가이드 개선방안’ 등 16개 주제의 강연과 포럼을 통해 에너지ICT와 보안, 시대를 넘은 세대 공감으로 다채롭고 많은 의미를 담은 컨퍼런스였다는 관람객들의 평이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시, 세미나, 포럼 등을 한데 엮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AX, DX)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하며 “전체 컨퍼런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담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부대설비 공사 과정에 안전교육 시행으로 에너지산업 생태계의 안전과 디지털 혁신·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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