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강진읍시장에서 '119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은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사용 부주의와 노후 전기배선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특히 높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장시간 전열기구 방치,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 조작하는 등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겨울철 화재 위험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으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상을 담은 사진 액자 10점과, 2025년 강진소방서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배너 14점이 전시되며,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된 우수 소방활동 사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접하고,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요령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119 신고 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군민 생활에 맞춘 다양한 안전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