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월 22일 사회연대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및 행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연대경제 연계 통합돌봄 정책 이해 및 협력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회연대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지역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돌봄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돌봄이 기존 바우처 사업이나 개별 서비스 중심의 방식과 동일하게 운영되기보다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참여를 통해 지역 기반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보편적 돌봄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현행 지방 주도 정책 구조 안에서도 사회연대경제기업이 보다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의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2차 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정책의 향후 방향과 함께 사회연대경제가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정책 속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출발점이었다”며 “후속 간담회를 통해 실행가능한 여수형 협력 모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