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위원 17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3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여수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시의원과 유관기관 추천인사, 교수, 산단·보육·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균형 있게 꾸려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여수시 인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여수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저출생·고령화 심화, 청년인구 유출,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이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세부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그동안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일자리 기반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과 아이, 어르신 모두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