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공식 애칭 ‘다봉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 1차 모집을 통해 700여 명의 지원자를 확보했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참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기수제 운영에 따라 주중 5일 또는 주말 2주 4일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했으나 박람회 기간 중 주중·주말 구분 없이 총 5일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발된 ‘다봉이’는 주행사장(40개소)과 부행사장(19개소) 등에 배치돼 ▲통역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행사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여수시 섬박람회지원과 자원봉사팀(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1층)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활동 봉사자에게는 1일 6시간 기준 2만 5천 원의 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국제 행사”라며 “참여 요건이 완화된 만큼 짧은 기간이라도 세계적인 축제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지역 등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