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순천청년창업스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습과 선배 창업자 특강 등 실전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전문가 멘토링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아이디어 발상법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발표 피칭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창업스쿨 수료생에게는 순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해 교육의 중도 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수료 이후 사업화 자금지원과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스쿨은 단기간 창업을 목표로 하기보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교육-사업화-성장으로 이어지는 연속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스쿨 수료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돕는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은 오는 4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