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전남지역 뷰티관련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등 뷰티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23일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천연물·원료·바이오와 광주의 장점인 디자인․AI․마케팅을 연계, 기존 의료․헬스케어 파트에 뷰티산업을 한데 묶은 ‘뷰티․메디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산업을 뒷받침하고, 뷰티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김 예비후보는 뷰티산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가칭 ‘아시아뷰티산업진흥원’설립을 추진하고, 뷰티 관련 소상공인이나 기업에 대한 경영 개선, 신기술 지원, 국제 교류, 비즈니스 등 지원이 가능하도록 ‘뷰티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련 조례도 새로 만든다.
특히 광주 6,600여 곳, 전남 7,300여 곳에 이르는 미용실․네일․피부관리실․메이크업 숍 등 ‘뷰티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뷰티관련 학과가 있는 광주전남지역 17개 대학교 2,0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업계가 망라된 산․학협의회를 구성해 좀 더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 도심과 전남 주요 관광지에 ‘뷰티 스트리트’나 ‘뷰티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미용․메이크업․네일․타투․한복․사진․카페․야간관광 등을 결합,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내외국인 방문객을 늘린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광주는 아시아를 뛰어넘는 세계의 문화수도로 성장할 것이며, 뷰티산업은 그 한 축”이라며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20~40대 젊은 여성 분들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전남광주 뷰티산업 육성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