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글로벌 크루즈 선사 전문여행사 초청 팸투어

크루즈 기항지로서 경쟁력 현장 점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3일 글로벌 크루즈 선사 전문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타세레나호, 로얄캐리비언 스펙트럼호 등 중대형급 크루즈선의 여수항 입항을 앞두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용 여건 현장 확인과 더불어 순천이 지닌 차별화된 생태·전통문화 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낙안읍성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순천의 매력을 체감했다. 특히 고즈넉한 마을 풍경과 봄꽃이 어우러진 경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그대로의 자연으로부터 오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강조하며 순천을 ‘치유관광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집중했다.

 

또한 이번 방문이 상품 기획으로 이어져, 자연과 치유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은 짧은 시간 안에 도시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순천만의 독보적인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39항차의 국제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셔틀버스 지원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로페이 기반 해외간편결제 도입, 음식점 다국어 메뉴판 확대, 외국인 응대 교육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수용 태세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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