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에서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어물(멸치, 톳, 다시마, 새우 등)을 엄선하여 먹기 좋게 손질하여 소포장한 3종 선물세트와 남녀노소 입맛에 맞게 구성한 배추·갓·고들빼기김치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손질멸치와 건어물 선물세트는 순천형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에서 가공된 것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노인 유휴 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도 챙기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v
순천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포장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노년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 생활의 따뜻한 동행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디딤돌로서 앞으로도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세트 구매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