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곡성군,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위한 성공다짐대회 및 안전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산림조합, 산림법인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의 성공다짐과 함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통해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올해 2,88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숲가꾸기사업 1,800ha를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해 연3,9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숲 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를 수집해 톱밥, 우드칩, 땔감 등으로 생산활용하여 축산농가 및 불우한 이웃에 공급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남식 부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고 산림사업 관계자들의 역할이 절실한 때인 만큼 금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산림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작업을 실시해 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청정임산물 6차 산업화단지, 생활밀착형 녹색쌈지숲 조성,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칡덩굴 연중제거시스템 구축, 재해위험수목 제거 사업, 숲속의 전남 아름다운 숲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산림조성 및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