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8월26일 최근 지속적인 대형 재난사고 증가로 인해 최근 준공된 청풍수련장 다층형 복합 로프 코스 체험시설 등 수련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일반고 부적응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 및 다양한 진로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푸른꿈창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청풍수련장에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은 다층형 복합 로프 코스 체험시설 준공 과정, 청풍수련장 운영방향을 보고 받은 후 취사장, 생활관 등 수련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방문한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서는 학과 · 교육과정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안진로직업 전문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무용실습실, 사진실습실, 제과제빵실습실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수정 위원장과 위원들은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련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수련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수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일반고 부적응학생들이 삶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