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31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이 구현한 실전형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을 중심으로 곡성군청 등 총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인원 149명과 소방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운영 ▲인명 구조 및 다수사상자 분류·이송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통합지휘 및 수습·복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한 고강도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구급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와 이송 우선순위 결정, 의료기관 연계 등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곡성소방서는 앞서 실시한 사전 현장훈련에서 도출된 미흡사항을 보완하고 대응 절차를 재정비한 상태에서 본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용주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통합 대응능력 검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