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MZ세대 80년생 동창회장 취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호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28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제9대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9대 총 동창회 회장에 취임하는 김창승 신임회장은 80년생으로 전국 사립대 최초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김창승 회장은 광주 북구 철강 유통기업 대로스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14대 광주광역시펜싱협회 회장, 광주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 남부지소 청년복지위원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회장은 광주펜싱 발전을 위해 예체능 꿈나무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마련 지원하는 등 최근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 남부지소 협의회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며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 활동 등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인물이다.

 

28일 취임하는 김창승 신임회장은 “호남대학교와 동문회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동문회의 결속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신임회장은 “이임하시는 김성윤 회장님은 펜데믹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와 동문회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셨다며 전임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지역대학과 긴밀한 교류협력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부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안정된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과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호남대학의 굳건한 지원 속에 건강한 호남대학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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