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0일 순천 해룡산단의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방문해 공장 현황을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시대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마그네슘 판재 생산공장이다. 마그네슘의 적용 분야는 자동차를 비롯해 IT, 모바일 기기 등으로 다양하며, 대표적 제품은 포르쉐 자동차의 루프와 LG 노트북의 후면커버다. 917억 원을 투자해 2007년 사업을 개시, 현재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부터 추가 투자가 이뤄져 2019년까지 430억 원을 들여 1천850mm 판재를 생산하는 광폭 압연기를 설치하고, 이후 2021년까지 총 1천2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둘러본 뒤 “해룡산단 일대를 세계적 마그네슘 소재부품 생산과 연구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2천686억 원을 들여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전용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육성사업은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이다. 순천 해룡산단에 마그네슘 전용산단을 조성, 글로벌 연구센터 및 실증단지를 구축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글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이하 건강센터)에서 제안한 100인 미만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 세탁소’ 건립에 적극 찬성하는 뜻을 밝혔다. 나경채 후보는 ‘하남산단 등 10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대부분이 작업복을 집에 가져가 세탁하고 있다’는 건강센터의 발표에 대해 “광주시가 산단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에 적극 동의한다”고 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일자리 수만개 창출이라는 장밋빛 청사진만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현재 열악한 환경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현실 가능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나경채 후보는 “작업복 세탁소 같은 좋은 정책을 제안한 건강센터가 최근 운영 중단 위기에 있었다”며, “정의당과 지역 노동계의 노력으로 건강센터가 정상 운영되어 중소영세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나경채 후보는 “산단내 작은공장에 다니는 노동자들과 버스 노동자들에게 좋은 식사를 제공하는 공공식당도 필요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위명온)에 소속된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 4명은 지난 4월 13일(금)부터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찬회에 참가하였다. 청소년 참여기구의 운영방향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각 시,군의 위원들과 청소년 지도자, 관계 공무원 등 142명이 참석해 이틀간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10개 분야 분임토의를 진행하였고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담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참가한 위원들과 함께 토의. ‘꿈, 현실에서 재현하자’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이 그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진로교육 정책의 필요성, 실행 방법, 현재 진로교육 상황, 정책의 기대효과 등이다. 이어서 분임별 토의결과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전남도 참여기구 추진 공통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던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여 실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청소년들의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원들은 2018년 청소년 참여기구 연찬회를 통해 다른 지역 청소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위명온)은 지난 14일(토) 2018년 전라남도 청소년활동지원사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피아’는 ‘숲의 요정’이라는 순우리말이다. 장흥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4월 7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8일(토)까지 8회기를 진행한다. 는 회진 선학동 마을, 장흥 제암산, 탐진강변, 우드랜드 탐방 후 탐진강변과 우드랜드 생태지도 만들기, 보고 느낀 것을 그림으로 그린 책갈피 만들기,찍은 사진들을 모아 ‘나만의 2019 달력 만들기’ 및 ‘포토북’을 제작해 도서관과 수련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14일(토)은 작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선학동 마을을 찾았다.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의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봄에 유채꽃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다. 올해는 지난겨울에 뿌린 유채꽃 씨가 추위 때문에 피지 못했다는 마을 주민의 말씀을 듣고 친구들은 아쉬웠지만 군데군데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노란 유채꽃을 만날 수 있어 기뻐했다. 장흥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4월부터 ‘끌림, 책 속에서 노닐다’와 ‘장흥문학길, 이청준 따라가기’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발레, 주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4월 21일(토) 오후 3시 열린다. ‘노동이 당당한 청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민선 7기 광주시장에 도전한 나경채 후보는 소수정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에 밀착된 정책공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시장 후보가 가시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와 양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 된다. 나경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평화와 정의의 모임’ 원내대표인 노회찬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며, 특히 후보가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성소수자, 청소노동자,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지자들도 함께 한다. 2018년 4월 20일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광주시당에서 나경채 시장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1. 현행법(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회를 두어 선거비용을 모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의 후보자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예비후보 단계에서 후원회를 구성할 수 없습니다. 2. 이와 같은 제도로 인해 지방의회 후보자들은 후원회 설치가 허용되지 않아 선거자금 전액을 스스로 마련해야합니다.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청년·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들이 출마를 포기 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선거자금을 모집하게 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도 공식선거기간 중에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여 선거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합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담은 정치자금법은 헌법이 보장한 평등권에 위배되므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정치 발전을 위한 정의당광주시당의 노력에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장흥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심야시간에 전남 장흥, 강진 지역 일대를 돌며 인형 뽑기방, 세차장의 지폐교환기 등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남, 20세)등 3명을 구속했다. A씨 등 일당 4명은 대전 원룸에 거주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2018. 4. 4.경부터 다음날까지 심야시간에 강진읍, 장흥읍 소재 인형 뽑기방과 세차장에 침입하여 지폐교환기 등을 드라이버와 절단기로 파손하고 총 5회에 걸쳐 총 750만 원을 훔쳐 대전으로 도주하였다가 검거 되었다. A씨는 심야시간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침입하여 지폐교환기를 뜯고 750만원을 훔치고, 그 일당은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이용 A씨에게 상황을 알려주는 등 범행을 용이하게 하여, 강진읍 4차례, 장흥읍 1차례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흥경찰서는 “영세상인에게 피해를 준 절도범을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통해 검거하였고, 앞으로도 법질서를 확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는(서장 구천회) 19일 고흥녹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및 초등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행사는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녹동선후회가 주최하고 녹동초등학교 협조하에 이루어졌다. 주요 체험내용으로 이동안전체험차 운영(지진체험·연기탈출체험), 어린이방화복 착용 및 물소화기 체험, 119안전 만화영화 시청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등 3개조로 편성하여 각 종 소방안전체험을 경험하게 하였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 상당수가 체험 내용에 만족하여 마음이 훈훈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몸소 즐기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포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경위 이인수[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016년 연말 국정농단사태로 촉발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은 촛불집회로 이어졌고, 국민들의 민심은 개혁1순위에 검찰개혁을 꼽았다. 현재의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 등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검사관련 비리나 권한 남용,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현 수사구조체제에서는 검찰을 견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반면 경찰은 2011년 6월 30일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수사개시·진행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나, 이와 양립하기 어려운 경찰의 모든 수사에 대한 검사의 지휘권이 함께 형소법에 규정되었고, , 검사의 수사지휘에 관한 대통령령에는 송치지휘규정 등 경찰의 수사를 무력화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 명문화되어 검사의 독점적·일방적 지휘구조의 수사체계는 오히려 강화되었다. 이러한 견제를 받지 않는 검사의 독점적 수사구조 속에서 검사장출신 변호사 전관예우사건, 현직검사장 뇌물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게 된 것이다. 세계대부분의 나라들이 경찰이 수사하고 검사는 기소권을 통해 이를 통제하는 수사·기소 분리 모델이 세계적인 표준모델이다. 검찰개혁은 민주주의원리와 직결되고 민주주의의 주요원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군 발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신 군관계자 분들. 수고하십니다. 최근 제2청사 부근 공사가 한창이다, 2년째 몇번을. 도로를 파헤치는지. 모르겠고 원상복구는 되지않고 있으며 인근 지역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차 이동, 먼지, 도로는 비포장도로와같고, 비오면 진흙 탕 ) 더 좋은 환경이 덜거라 생각하면서... 근데 오늘 오후 3시 40분 경, 장미 2차 아파트 방향으로 차량이 이동하는데 안전표지판이나. 차량 진입금지 표지판도. 없이 달랑 철판 3개정도가 깔려 있는것이다. 철판이 2겹으로 되어서 차를 안전하게 한쪽은 도로 한쪽은 철판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했는데. 그 순간 차가 빠진것이다. 너무당황해서. 후진해서 차를 빼 다른곳에 주차 후 확인하니 아직 시멘트 포장한게 덜 마른부분이었고. 내려서 보는데 한분이 차량 타이어를 보시더니 세척해야 겠네하시고. 공사하시는분들은 처다보더니 에잇씨 하더니 차빠진 곳을 다시 미장해야겠네 하고 그것으로 끝이였다, 이 뿐만아니라, 이 장소에서 공사관계로 인해 주민들의 잦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도 고흥군 공사감독기관에서는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사현장에 나타나 계도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정에 바란다는 게시판에 이렇게 공고하고 있습니다. "본 게시판은 네티즌 여러분이 고흥군에 바라는 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서 활기차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상담시 답변하는 코너이므로 군정과 관련 없는 내용, 명예훼손, 광고성,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게시물은 사전예고 없이 임시조치(블라인드 처리) 할 수 있으며,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질의 민원의 처리기간 등)에 의거, 행정처리 절차에 따라 해당부서에서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질의 민원의 처리기간 등)에 의거, 행정처리 절차에 따라 해당부서에서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하는 법적인 근거를 둔 민원 처리 공간인데도 정보공개청구 포털을 통해 청구해야 답변을 해준다는 것은 법과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잘못된 고흥군정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정식으로 아래와 같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였고 군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군정에 바란다에도 똑같이 올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은 지난 1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보건소, 보성읍사무소,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보성군직업재활센터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오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하나 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가 되는 세상, 마음을 열어라’라는 홍보 캠페인과 함께 주민들과 인사나누기, 따뜻한 차 나눔, 기념품 및 장애 인식개선 안내지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씨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이 처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차별과 편견없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호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네트워크, 재가가정지원, 권익옹호 등 장애인복지 및 인권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