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을 사랑하는 탑스빌라 한 주민입니다. 군정일로 많이 바쁘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 달전부터 저희 빌라 주민들은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와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기에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올린 사진은 오전 10시가량 찍은 사진입니다..... 탑스빌라 앞 공사장 소음과 먼지와 빌라 앞 가리막 때문에 따뜻한 봄 날씨에 햇볕 한번 보지못하고 봄을 보낼것 같습니다. 해피마을 건설업주가 또다시 탑스빌라 앞에 공사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피마을로 인해 햇빛을 12시반부터 2시까지 1시간반 가량 햇빛을 보지 못하는데 앞으로는 거의 하루종일 햇빛 볼 수없을것 같습니다. 인간이 생활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의.식.주라고 초등학교에서부터 늘 배워 왔는데 그중 해당되는 주를 탑스빌라 주민들은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하나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바다송어 연중 양식 기술 개발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주)비알팜이 134억 원을 투자해 의약재료용 바다송어 양식시설을 준공,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6년까지 2년간 해수순환여과식 방법을 활용한 바다송어 양식기술을 연구해 대형어를 생산하는데 성공, 그 해 7월 (주)비알팜과 바다송어 생산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을 지원했다. 이후 (주)비알팜은 지난해 11월 고흥 금산면에 3천300㎡의 양식장 건립에 나서 이번에 준공했으며 앞으로 바다송어 3만~4만 마리를 입식해 본격 양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바다송어를 식품 외 의약용 원료로 활용 분야를 다양화하고, 의약원료 산업화 가공시설 등을 추가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원료 수요는 20t 내외로, 이 가운데 10%정도는 자가생산하고 90%는 양식어가에 의뢰해 공급받을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연어과 어류의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3천억 원에 이른다.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며,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여기에 정액과 정소는 피부 재생 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은 축산 악취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기술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된 악취 저감기술 지원 사업은 매년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사업장과 다수인 민원이 발생해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는 사업장을 선정해 악취 저감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술지원 대상은 축산업 13곳, 가축분뇨재활용업 12곳, 기타 제조업 2곳, 총 27곳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장조사, 악취저감방안 제시, 사후관리(악취중점관리), 축사와 액비 및 퇴비발효시설 등 악취 발생원 운영관리 기술 지원, 악취 성상에 따른 악취 저감설비 및 악취 저감제 운영 방법 지원 등이다.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축산 악취저감기술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교수, 기업 전문가 등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안연순 원장은 “지속적인 축산 악취저감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 자원화와 악취저감기술 개발을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기술 지원에 대한 만족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임직원들에게 전남의 우수 문화와 정주 여건을 알려 기업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밸리 문화체험은 투자기업 8개사 임직원 및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13일까지 이틀간 나주 혁신도시와 혁신산단, 순천, 여수지역 문화를 체험한다.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혁신산단을 방문해 에너지밸리 조성 현황 및 산단 입주 여건을 살펴보고,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와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 야경투어 등을 한다. 문화체험 참여자들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입주 예정지역의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남도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홍 전라남도 투자유치담당관은 “투자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을 위해서는 지역의 투자환경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투자협약 기업과 소통 창구를 마련, 지속적 접촉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투자 실현을 위해 효율적 유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험은 2016년 한전·광주시와 공동으로 2회에 걸쳐 9개 사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엔 8개사 25명이 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1일, 현재 시행 중인 ‘연차휴가사용촉진제’의 실효성을 제고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 국민은 언제나 휴가에 목마르다. 2016년 기준 한국인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고, 실제 휴가사용률은 53%에 그쳐 최하위권이다. 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휴가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연차휴가사용촉진제’를 도입했다. 휴가는 돈으로 보상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므로, 휴가를 의무적으로 다 쓰라는 취지의 제도다. 연차휴가 만료 6개월 전에 휴가계획서 제출, 휴가시기 지정 등을 하고 정해진 절차를 준수해 휴가를 부여했으나, 근로자가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근로자에게 휴가 미사용분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업무과다 및 대체인력 부족, 사내 문화 등으로 근로자가 휴가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는 휴가를 의무적으로 쓴다는 효과보다는 수당조차 받지 못하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4월 12일(목),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은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착한청년들과 주거환경개선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정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기능 강화와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후원사업 협약으로 희망대청소와 화훼식물 전달, 정리정돈함 제공 등 약 200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진행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금을 제공함으로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은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8주기를 기념하는 「제16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12일(목)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우희종)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내빈 축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과 한국독립당의 군사위원장,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을 기리는 「백산 지청천 장군 61주기 추모제전」이 11일(수)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정요인묘역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경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4월 13일 제 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10일, 임시정부요인 유림지사(독립장)의 손자인 유족 유능희씨에게 대통령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림지사는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참가한 뒤 만주(滿洲)로 망명, 신한청년당(新韓靑年黨)에 가담하여 항일구국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조선공산무정부주의동맹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1933년 일경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및 국체변혁의 결사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5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3년 임시정부가 행정부의 소속의 선전부를 설치한 후 조소앙(趙素昻)·신익희(申翼熙) 등과 함께 선전위원으로 임명되어 임시헌법을 제정하기도 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이런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강만희 지청장은 대한민국설립의 기초가 된 임시정부요원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향후에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임시정부요원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4.11.(수)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보훈가족들과 미술 전시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전시는 이중섭, 중광, 김영갑 등 제주와 깊은 인연이 있는 작가 12명의 작품 전시로, 각자의 작품 안에서 제주도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술전이다. 이번 미술 전시는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여 명이 초대됐다. 전시를 관람한 국가유공자들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여 좋았고, 제주 풍경과 특색을 감상하니 여행을 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에서는 오는 22일(일) 오후 5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소정 성창순 선생 1주기 추모공연 ‘소리 꽃! 님을 위한 판타지’가 열린다. 공연은 (사)보성소리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성창순 선생의 소리 인생과 숭고한 뜻을 그 제자들이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곡 ‘간다 간다’, 살풀이, 판소리 ‘단가-백발가, 춘향가 중 열을 치고 짐작헐까’, 철현금 산조, 입제창 ‘심청가 중 범피중류 대목’, 승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삼산반락, 개고리타령’, 씻김굿 등이 진행된다. 성창순 선생은 1968년 전국명창경연대회 1등을 시작으로 전주대사습 장원, KBS 국악대상을 받으며 소리를 인정받고,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답게 미국, 일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17개국에서 320회 공연과 1991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심청가와 춘향가를 불러 카네기홀에 오른 최초의 국악인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특히, 서편제 보성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제자육성에 힘써 오시다가 지난해 1월 5일 향년 83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군 관계자는 “소정 성창순 선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성읍(읍장 조계언)은 지난 9일 아동의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주봉·보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지역아동 보호를 위한 자원개발 및 연계강화,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필순 보성지역아동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재능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언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적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지역의 17개 단체와 협약을 통해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이장 및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마을별 순회 좌담회 등을 적극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