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 친환경농업 메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시군과 농업인 시상,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소개, ‘도농 상생의 농업과 먹거리, 유기농에 길을 묻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친환경농업 관련 분야별 대표 8명은 ‘유기농 실천으로 생명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유기농을 실천하자!’라는 유기농 실천 수건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전남은 지난해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친환경농업의 1번지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친환경농업은 농업인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위대한 금자탑 같은 업적이고, 그 금자탑을 만들어준 친환경농업인들이야말로 전남농업을 위해 가장 헌신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스포츠 복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대상 취약계층 유청소년 2만여 명에게 총 16억 3천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의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로,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추진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신청이 가능해 저소득층 문화·체육 복지 확대가 예상됩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피해가정의 만5∼18세(2000∼2013년생) 유·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www.svoucher.kspo.or.kr)이나 시군 및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호자를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결제 제휴사인 신한카드로부터 신용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발급받아 거주 지역 태권도·검도·합기도·헬스·수영 등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본인이 원하는 시설과 종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남도문학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학자원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나섰다. 문학자원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주요 작가와 작품, 생가, 문학공원, 문학관, 영화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입니다. 전형적 문학활동과 미술, 음악, 무용 등 다른 예술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학활동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월 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3개 사업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군은 타 지자체, 대학, 문학단체, 동호회와 연계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자원이 전시·관람을 넘어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까지 활용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는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조류에 맞춰 재창조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무안 남악리에 전국 최초로 도비를 전액 지원해 설치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는 소장과 상담원 등 6명이 배치됐습니다. 목포,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8개 시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 현장조사를 전담합니다. 사례관리는 기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만 9천674건이며, 이 가운데 전남에서는 1천63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17년 전남지역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천778건으로 9% 늘었고, 이 가운데 학대 판정 건수는 1천412건으로 전년보다 15% 늘었습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은 섬지역이 많은데다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업무 분담과 전문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개입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각각 설치돼 권역별로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6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서면 남정리 남당 마을이 제 친정입니다..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친정을 방문 했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둑길 제방이 무너져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 그 옆으로 계속 무너짐이 보였구요 . 곧 농사철이 시작되면 많은 농기계 들과 어르신들이 왔다갔다 하셔야 하는데 지나 다닐 때 그 둑이 더 무너진다면 큰 사고가 될것같습니다. 둑 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확인하시고 빠른 조치 부탁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남당마을과 보성군 경계선에있는 둑길로 사진 첨부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35일째, 16차 촛불집회 날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9월쯤에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공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절차가 남아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중간에 중단될 수 있음에도 기정사실화 하는 것에 해당 언론사에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비행시험장 사업은 국정을 농단했던 박근혜 정부 시절 법도 절차도 무시하고 진행되던 사업이었습니다. 촛불로 탄생한 정부에서는 뭔가 달라질 거라 믿었는데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실망스럽습니다.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정부에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안될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에 요구합니다. 주민들이 반대하는 고흥만 비행시험장 사업을 중단하고 필요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추진하여 주십시오. 비행시험장 사업은 고흥군수가 시작한 일입니다. 고흥군수는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비행시험장 사업 취소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비행시험장 사업은 고흥을 망치는 길이며 비행시험장을 취소하는 것이 진정 고흥을 위한 일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임기를 마치기 전에 주민들의 뜻에 따라 비행시험장 문제를 반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과장 경정 김재달)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김충일)에서는 2월 26일(월) 검찰사칭,‘명의 도용되어 예금이 위험하니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고 속여 수도권·대구에서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45세, 중국인, 서울 ◯◯구)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위챗 광고(심부름알바,송금액 3% 수당)를 통해 범행을 마음먹고 지난 1월 20일 19:20경 ◯◯커피 동대구터미널점 앞에서 검찰사칭,‘명의 도용되었으니 예금을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 B◯◯(23세, 女)로부터 777만원을 편취하는 등, 지난 1월 4일부터 30일까지 7회에 걸쳐 1억 1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차비를 천원으로 내려서 고흥군만 살리려는건가요면단위에 장사하는사람들은뭔가요?재래시장을 살리자는 말들을 하지 말던지요. 차비천원에다들버스타고 고흥으로 나가닌까시장도 많이 죽어가더군요. 버스에서도 앉을자리없어 매번 서서 가야하고 누굴 위한건지?고속버스처럼 운행을 하시던지요 모르겠네요. 또한 명절이면 선거 땜에 나와 뽑아달라는건지 알수는없지만 명암 돌리면서 인사 하시는분들 고생스럽지만 평상시 사람들 만나면서잘 하셔야지 무슨날만되면 그러시는거 보기않좋네요. 몇년째 보네요(3~4년) 시장에 화장실이 고장 났는데 문을잠그면 어디로 가란 말인지?ㅜㅜ 고흥군만 시장 있는거 아니네요. 나라도 ,도화, 과역,동강 고흥까지, 5일장 인데 고흥을 제외한 다른 시장들도 귀 기울려 보구 개선 해주세요. 도화장엔 교회에서 새벽같이 추운데 나오셔서 차한잔 마시면서 하라고 시장 상인들뿐만아니라 손님들까지도 주시는데 너므 감사 하더라구요 그반면에추운데서 장사한는데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어디소속 직원들인지 사진 찍으면서웃고 떠들고 그러는게 의무적으로 하는거겠지만 결코 좋게 보이지는 않터라구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산림청은 2018년 산불조심기간(1월25일~5월15일)을 지정하고 산불발생 방지에 노력함에도 산불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겨울철 산불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1월부터 이달 25일 현재까지 전남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159건으로 이중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150건이다. 평년보다 춥고 건조한 날이 많아 작년 같은 기간 96건보다 그 횟수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의 공기정화, 홍수나 산사태 예방 등 푸른 숲의 필요성 강조는 차후로 하더라도 산불은 자연환경 파괴와 더불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야기하고 그 복구에 막대한 비용과 긴 시간이 소요됨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일어나니 안타깝다. 산 주변에서 논밭이나 쓰레기 소각하기,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기, 성묘객 실화, 불법 취사하기 등은 산불의 주요원인이다.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해서 작은 불씨도 쉽게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산림에 인접해서는 다음사항을 다함께 실천하였으면 한다. 첫째, 산림과 인접된 지역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화기취급을 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 있다면 출입하지 말고 산에서는 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깨어있는 주민들의 힘으로 비행시험장 막아내고 고흥의 적폐를 청산합시다. 언제 :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 7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사거리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6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풀뿌리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를 실시합니다. 심사는 공동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질문과 답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동체 주민이 심사합니다.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씨앗단계사업 30개 공동체를 지원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인 새싹단계의 공모사업을 추가로 추진합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전남이 처한 고령화와 저출산, 마을 소멸의 위기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해 마을 계획을 세우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계획을 세워 제안하면 됩니다. 공모 심사는 씨앗단계 84개 공동체와 2017년 씨앗단계를 거친 30개 공동체 중 새싹단계 공모를 신청한 20개 공동체 등 총 104개 공동체에 대해 이뤄집니다. 씨앗단계 40여 공동체에 최대 400만 원, 새싹단계 10여 공동체에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영구 전라남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내 버섯종균산업 활성화를 위해 버섯 재배 전문가를 육성하고 및 버섯종균기능사 취득에 도움을 주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버섯종균기능사는 생리부터 재배기술에 이르는 전반적 기술을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버섯 재배 농가에 필수적으로 최근 귀농인들 사이에서 응시자가 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연 1회 실시했으나 최근 수요가 늘어 3회로 응시 횟수가 늘어 더 많은 재배농가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버섯종균 생산 및 배지 생산·판매를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조건입니다. 앞으로 표고 재배 농가 증가 및 배지 수입 규제에 따라 자격증 취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총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을 합격시켜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3월 2~9일 실시됩니다. 조직포자 분리 실습, 소독약배지 조제 실습, 고압멸균기 등 장비 사용 요령, 우량종균 구분법, 톱밥배지 조제법, 배지 원료 구분 등 실기시험을 대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