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세계적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은 법령, 내부 규정, 윤리 기준 등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심사 과정에서 경영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조직문화 관리체계인 ‘KRC Clean Wave 1‧2‧3’을 도입해 윤리경영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더불어 ▲규범준수 문화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 추진 ▲부패 위험 식별 및 관리체계 강화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 등을 통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공사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사가 되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1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2026 기증작품전 《A Legacy of Giving》, “정기용 컬렉션: 플럭서스에서 모더니즘까지, 김영덕: 시대의 염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2월, 원화랑 故정기용 대표 유족이 기증한 작품 99점과 2025년 6월, 김영덕 작가 유족이 기증한 작품 10점을 중심으로, 개인의 수집과 창작이 어떻게 공공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전환되어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활용되는지 조망하는 전시다. 개인의 미술품 수집은 단순한 취향의 수집을 넘어, 한 시대의 미술사적 흐름과 시대적 맥락을 기록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실제로 현대 미술관의 역사 역시 개인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작품들이 공공의 자산으로 편입되며 형성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기증의 과정을 통해 예술이 사적 영역을 넘어 공공의 유산으로 확장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故정기용 대표는 1978년 원화랑(서울 인사동, 1980년대 명동화랑, 동산방화랑과 함께 한국의 3대 화랑)을 설립한 이후 한국 모더니즘을 재조명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국제 전위 예술과 해외에서 활동하던 한국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군의용소방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과 돌봄활동, 국민행동요령 교육에 나섰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 및 한파 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폭설·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및 난방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돌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와 대설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난방기기 안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한파 대비 건강관리 방법 ▲폭설 시 외출 및 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등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의용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이른 아침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동향 및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장명영 군의회의장 등 군의원, 정을성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방문했으며, 약 455마리의 한우가 경매‧거래됐다.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담양군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한우가 회당 평균 300두의 규모로 거래되고 있다. 담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 5천여 마리의 한우 거래를 통해 축산농가 편의는 물론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 속에서 물가 상승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등 총 60여 개 보조사업(110억 원)의 신속한 추진과, 축산 관련 인허가 완화규제 발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진행한 ‘아날로그 영상기록물 디지털 변환 서비스 2차 사업’이 군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생장치가 없어 보관만 하고 있던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기기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여름에 실시한 1차 사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군민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차 사업에서는 53명에게 총 92점의 디지털 파일을 제공했으며, 이번 2차 사업에서는 24명에게 총 38점의 추억이 담긴 파일을 전달했다. 수북면의 한 참여자는 “영상을 보면서 마치 젊은 시절의 나와 현재의 내가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위로를 건네주는 옛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영상을 꺼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읍에 거주하는 한 참여자는 “오랫동안 결혼식 테이프를 소중히 간직해 왔지만, 재생할 방법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라며, “추운 겨울, 행복한 추억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해주신 담양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의회는 2월 2일,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방향을 가늠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점검’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상정된 13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들은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법안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주요 안건으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정비 ▲주차 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주를 이뤘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 한 해의 설계를 확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복지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보행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 대책 등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생 조례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이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은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활발히 진행된 고위급 교류와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올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이 대통령 내외께서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앞으로도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베트남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전략적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전통적인 방식으로 평범하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그 해법으로 "창업 사회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국가 창업시대, 창업을 국가가 책임지는, 또 고용보다 창업으로 국가의 중심을 바꾸는 대전환의 첫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70년대, 1980년대에는 평범하게 적정한 기능을 익히고, 적정하게 학습하고, 적당한 보통 직장을 얻으면 별문제 없이 평범하게 정년이 보장되고 걱정 없이 평범하게 인생을 살 수 있었다"라면서 "지금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평범함은 존중 받지 못한, 인정 받지 못한 시대가 돼버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경기가 회복되고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특정 소수에게만 그렇다"면서 "좋은 일자리라고 대개 대기업, 공공기관 몇 군데를 친다. 전체 일자리 중 10~20% 정도"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로봇 아틀라스 사례를 언급하 "AI 로봇을 노동 현장에 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의회가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근 의회와 손을 맞잡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힘을 보탰다.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의장단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염원 공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재편되어야만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자생적인 발전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절박한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참석한 의장단은 성명을 통해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광주와 전남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명영 의장은 “담양은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문화 자원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행정통합 시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며, “통합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는 2024~2025년에 이어 2026~2027년에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담양 대나무축제는 지역 대표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문화관광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지정된다. 대나무축제는 지역 고유 자원인 ‘대나무’의 명확한 정체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꾸준한 축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했으며, 향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편, 올해 개최하는 제25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주간 체험형·야간 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예후)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59일간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한국 무형문화유산 사기 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초대전 ‘담연(潭然)’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 ‘담연’은 ‘담(潭)’이 깊이를 품은 연못을, ‘연(然)’이 그럴 듯한 본연의 모습을 뜻해, 고운 결이 머무는 곳, 즉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조화롭게 머무는 공간을 상징한다. 작가는 흙의 온기 속에 담긴 자연의 숨결과 인간의 정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도자예술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전시회에서는 제주 화산송이 흙으로 제작된 도자기 1,500여 점이 전시된다. 제주의 흙으로 빚은 작품들은 담양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색감과 형태미로 예술의 본질과 철학을 표현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막 행사는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다문화가정에 기부해 도자기를 통한 예술적 감동뿐만 아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29일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점검단은 학교 앞,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 혼숙 및 신분증 미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장 서생현)은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숙박업소를 비롯한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