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고흥 8품’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흥군의 8품은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로,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품 유자는 비타민 C와 칼슘, 헤스페리딘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예로부터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거나 유자를 띄운 물로 목욕하면 감기를 예방한다는 민간 풍습이 전해진다. 2품 석류는 과즙이 풍부하고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항산화 성분 덕분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3품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마른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약 80%가 고흥에서 생산된다. 4품 미역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요오드와 철분이 많아 산모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고흥산 미역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5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여수시민의 숙원인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여수시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바로 의료 서비스”라면서 “특히 암과 같은 중증질환의 경우 서울 등 수도권 대학병원을 찾아야만 하는 현실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의 공약 핵심은 여수에서 수도권 대학병원 전문의가 진료하고, 고난도 수술은 해당 본원에서 진행하되, 이후 회복과 사후 관리는 다시 여수에서 가족들의 돌봄을 받으며 진행할 수 있도록 ‘공동의료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 후보는 단순히 대형 병원 유치를 기다리는 차원을 넘어,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의료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김 후보는 “큰 치료는 상급병원과 연계하고, 회복과 일상은 여수에서 이어지는 ‘단계별 연속 치료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 부담과 원정 진료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 시는 이미 세브란스 병원과 20년 가까이 선천성 소아 심장질환 무료진료 협력을 이어오며, 누적 2,117여 명의 진료와 43명의 수술비 지원이라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여수시장 경선후보자 7명이 참여하는‘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약식은 여수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열리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과정의 과열과 갈등을 줄이고 정책 중심 경쟁 기조를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식에는 김순빈, 김영규, 백인숙, 서영학, 이광일, 정기명, 주종섭 (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선거 경선후보가 참석해 서약서을 갖고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로서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 경쟁에 나서겠다는 뜻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특히 당이 주관하는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타당 또는 무소속 후보로 여수시장·여수시의원·전남도의원에 출마하지 않으며 지원도 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서약에 담길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순천 외곽 지역의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행정 서비스와 소통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곽 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한 예비후보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농촌 지역 교통 편의 확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현실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며 "소통의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고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젊은 리더십'을 강조하며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도심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조국혁신당 목포시 가선거구(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시의원 예비후보 박현수(김대중재단 전라남도 목포시지회 기후환경위원회 위원장·(사)4.19정신계승연맹 중앙회 청년단장)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같은 날 조국혁신당 박영근 예비후보도 목포시 사 선거구(신흥동·부주동·부흥동)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박현수 예비후보는 “조국혁신당이 목포에서 혁신의 깃발을 세우겠다”며 “지방정치는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정치인 만큼 설명과 성과로 평가받는 경쟁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쟁이 사라진 지역 정치에서는 성과도 사라진다”며 “조국혁신당이 의회에 진입해 행정과 정치가 더 치열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메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는 지금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현수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묻고 정책으로 답하며 결과로 평가받는 정치를 하겠다”며 “목포 시민과 함께 지역 정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지난달 광주전남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오는 3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이 시행되고, 7월 1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다. 두 제도 변화가 100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서영학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여수시가 이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서영학 예비후보는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은 민간 주도 개별 입지 방식에서 정부·지자체 공동 계획입지 방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여수는 2024년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80억 원, 3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지금 여수시가 해야 할 일은 법 시행 이후 예비 지구 신청에 바로 나설 수 있는 준비"라고 말했다. 그는 두 특별법의 시행령 제정 단계에서 여수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비지구 지정 기준, 어업 피해 보상 산정 방식, 이익공유 비율 등 핵심 실무 기준이 시행령에 담기게 된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사업을 추진해 본 기초지자체의 경험이 시행령에 반영되지 않으면, 나중에 현장과 제도 사이의 간극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3월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8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월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3. 1.자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 및 승진한 학교장 소개와 교육지원청 간부 및 직원 소개, 각 과별 상반기 주요업무안내, 질의응답, 그리고 학교급별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순천교육 주요업무안내 시간에는 각 과별 주요사항을 안내했으며, 특히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자치 활동, 학생 참여형 수업, 진로 체험 활동 등 공동체 기반 교육을 확대 등 순천교육 중점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월 1일자로 취임한 신임 김신규 교육장은 “글로컬 K-교육 도약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순천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를 향한 꿈을 더불어 키워가는 행복한 순천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13일 전라남도, 제너시스BBQ와 함께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특급호텔 건립 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는 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손잡고 순천 경제 지도를 바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됐다. 제너시스BBQ는 오는 2031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등 최적의 부지에 500~1,000실 규모의 특급 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워터파크 등 복합 관광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며, 이를 통해 1,200~2,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순천시가 구상하는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를 수용할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제 수준의 숙박·비즈니스 환경이 마련되면 체류형 관광 기반 순천의 투자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천시는 특급 호텔 등 관광 인프라와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를 양대 축으로 구축해 전남 동부권을 넘어 남해안권 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1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채용 33개 부서 업무 담당자들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채용한 기관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지원금(국비 100%)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년간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에는 2억 3,46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재원은 여수시노인복지관 안전 펜스 보수공사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3억 2,13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신규 시책사업인 ‘굿모닝 여수, 은모닝 밥상, 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 삼산면 초도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보다 예방, 뭍보다 섬으로!’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저작능력을 향상시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초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치과의사)와 함께 경로당 3개소(대동·의성·진막)를 방문해 올바른 양치질법과 틀니 세척법, 구강용품 사용법 등 구강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물품 5종을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잇몸이 붓고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지원해 준 구강관리 용품으로 열심히 관리해 보겠다”며 “우리 섬까지 찾아와 이렇게 좋은 혜택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어르신들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병원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읍‧면 1특품’ 브랜드 발굴·육성에 본격 나선다. 지금까지 ▲돌산읍(갓) ▲화양면(옥수수) ▲남면(방풍) ▲삼산면(쑥) 등을 여수시 대표 특품으로 육성·발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아직 특품이 발굴되지 않은 면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소라면, 율촌면, 화정면 등 주요 농업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 특품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라면(단호박) ▲율촌면(감자·당근) ▲화정면(부추) 등 지역별 특화 품목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단순 원물 생산과 판매만으로는 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다며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여수시는 특산품 안정적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적극 독려하고 인증 농가에는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보조 등 실질적 혜택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초등돌봄교실 48개소와 다봄교실 3개소 등 총 51개소에서 1,7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가 지원되면서 간식 제공 횟수가 기존 15회에서 최대 30회까지 확대됐으며 사업비도 1억 8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됐다. 이에 따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0g 분량의 과일컵 형태 간식이 제공되며 토마토 등 지역산을 중심으로 7종 이상의 제철 과일이 주 1~3회 공급될 예정이다. 과일 공급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업체 중 '식품위생법'기준에 적합한 전처리 및 조각과일 취급시설을 갖춘 도내 업체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비 증액에 따라 돌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