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쓰레기 감축을 위해 폐스티로폼 부표 처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 규모로, 해양쓰레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각종 폐스티로폼의 부피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게 됐다. 도입된 감용기는 폐스티로폼을 90% 이상 압축할 수 있어, 군은 연간 약 1억 원 이상의 운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압축·가공된 부산물은 건축 및 산업자재의 원료인 펠렛으로 재활용돼,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고흥군이 도입한 감용기는 집진기와 폐수 누출 방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미세먼지 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고흥군은 관내 153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감용 차량을 순회 운행하며, 해안가 및 집하장에 야적된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스티로폼 부표를 연중 신속하게 처리해 해양쓰레기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동강면 마곡리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팔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마늘기계화 협의체 구성원과 농업기술센터, 관내 마늘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두둑 형성, 비닐멀칭, 파종, 농약 살포가 한 번에 가능한 마늘 복합파종기가 시연됐다. 해당 기계는 작업공정을 일체화해 인력 투입을 대폭 줄이고, 파종작업의 효율을 높여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연시회가 마늘 기계화 추진과 협업모델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마늘기계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팔영농협·풍양농협·마늘생산자단체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20종 53대를 구매·임대했다. 이들 협의체는 농기계 관리와 시연·현장 교육, 농작업 대행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기계화 기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기계화 파종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청 흥양홀에서 민간 에너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제3차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고흥군이 지역 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현황 점검 ▲RE100 산업단지 조성 로드맵 구체화 ▲재생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투자 및 기술지원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권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향후 스마트팜과 농공단지의 RE100 달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3차 협의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과 광주은행이 협력해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1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분기별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참여 청년 선발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광주은행은 통장 개설·운영과 금융상담 등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고흥군 두원면에서 유기농업을 실천해 온 송효수 씨를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제35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유기농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유기농 확산과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송효수 명인은 1980년부터 벼 재배를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 순환형 유기농법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토양 생태 복원과 유기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한 생산 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청년 농업인 멘토링과 유기농 강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유기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 농업인들에게 유기농업의 가치와 실천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유기농 명인 지정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전체의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유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더쉼글램핑장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설렘 in 고흥’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 설렘 in 고흥’은 고흥애(愛) 솔로몬봉사단의 연계 사업으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혼남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팀빌딩, 로테이션 미팅, 지목 데이트, 청춘 바베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에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커플 매칭 결과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상반기에 추진된 1기 행사에서도 5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만남 행사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 고흥유자축제장 주무대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 지구를 지키는 농부들의 축제인 ‘2025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마당은 친환경농업인 간 정보와 경험 교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확산하고,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21개 시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전환 준비 농가,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친환경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어울마당을 통해 고흥이 친환경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 강화와 친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고흥유자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축제 관람객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군 소속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알기 쉬운 자치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담당업무와 관련된 자치법규에 대한 입안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법령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실시한 교육이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조례 입안 사례 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법제처 전문 강사인 진정용 서기관과 전라남도 부길환 국회협력관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부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돼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받는 법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을 5천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드론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녹동항 드론쇼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10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백만 원의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어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다온아이앤씨 양찬열대표, 마린로보틱스(주) 서경필 이사, 어쩌다포차 한희석 대표, 아리랑산장어구이탕 이창용 대표, 성실산장어숯불구이 신형열 대표, 도양읍 출향향우 김민규·박세현 등 7명이 총 56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 폐막식 하이라이트는 1500대 군집드론과 200여 대 불꽃드론이 연출한 고흥대표 캐릭터 ‘흥이’와 함께 고흥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레이저빔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 및 출연금 지원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끝에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2024년도 군 발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채택하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총 2개반,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17일부터 8일간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2024년도 행정기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 및 민간보조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효율성 및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 결과, 총 81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66건(시정 19, 개선 11, 권고 36)이 지적됐다. 군의회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이송하고,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청춘누리에서 한국 문학의 대표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흥군이 추진 중인 ‘청년 명사특강’의 일환으로, 한 인간의 삶과 경험이 어떻게 문학이 되고 그 이야기가 다시 세상에 울림을 주는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지아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대표작인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돌아봤다. 특히 구례로 내려가 어머니를 모시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구례살이’가 자신에게 가져다준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정 작가는 “도시의 속도에서 벗어나 자연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 배우며,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그 변화가 결국 소설 속 등장인물의 성격과 작품의 분위기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강연장을 찾은 청년과 군민들은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울림 있는 이야기 속에서 “나의 삶 또한 한 편의 서사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군 인구정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18일과 25일 도양읍 사슴골 쌈지소공원에서 열린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판매 부스와 체험 공간,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작은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드론쇼를 보기 위해 녹동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터를 둘러본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고흥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가 함께 만든 장터가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