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제로(ZERO)’를 선언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으로 지정했다. 지난 2월 27일 신안군은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보육 현장의 책임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어린이집 원장을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으로 공식 지정해 실질적인 예방 책무를 부여한 점이다. 군은 매년 어린이집 대표자를 학대 방지의 실질적 책임자로 규정하고,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원장들은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며 보육교직원 관리와 아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지정된 책임관은 앞으로 1년간 △보육교직원 정기 교육 △CCTV 상시 점검 △아동학대 징후 조기 발견 △학부모와의 지속 소통 등을 집중 이행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원장들의 행정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현장 고충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보육 정책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현장에 직접 담아내기 위해 ‘2026년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끄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모집은 특히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제안으로 이미 전국적 주목을 받아온 위원회의 전통을 이어간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신안군 거주 청소년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전원이다. 지원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들은 4월 중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리더십 기초교육 ▲정기·임시회의 ▲청소년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지역 맞춤형 캠페인 및 봉사활동 ▲전국 청소년 참여기구 워크숍 등이 예정되어 있다. 활동 참여자에게는 신안군수 명의 위촉장 수여, 청소년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공인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8년 창단 이래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지난 2월 28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주여성과 지역사회 봉사원이 1:1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20명과 대한적십자사 신안군협의회 봉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입학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멘토·멘티 매칭을 완료한 뒤, 이어진 AI 활용 교육에서는 실생활 중심 실습을 통해 생활정보 검색, 번역, 자녀교육 지원 등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AI 덕분에 번역과 정보 찾기가 쉬워졌고, 혼자서는 어려웠던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정기 모임을 통해 실생활 교육, 제빵 활동 후 사회복지시설 나눔,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봉사·나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27일 농어촌 기본소득이 1차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농어촌 기본소득을 신청한 대상자 중 전출, 사망, 비거주, 신규전입 주민을 제외한 인원에게 기본소득이 지급되며, 지급액은 군 재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금을 합해 20만 원이다. 지급방식은 ‘1004패스 카드’로 지급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민생소비회복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 유흥·사행성·환전성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 불가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점, 주유소, 편의점에서는 월 합산 10만 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며, 신청대상자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며, 1차 신청을 놓친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부정수급, 부정사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사용처를 늘리고, 지역공동체, 경제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청정 해양환경 보전과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봄맞이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신안군 공무원 7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활동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자면에서 열리는 ‘2026 섬 홍매화 축제’ 개최를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한 해변과 바다를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대광해수욕장 주변 해안선을 따라 폐스티로폼, 폐비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약 20톤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광해수욕장은 신안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 명소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정 신안의 이미지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국립수목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결과물인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신안군 섬 지역의 고유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식물다양성의 학술·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성과물이다. 현장 조사와 식물 분류학적 검토를 거쳐 세밀화 기법으로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정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도감에는 신안군 지역명 식물(신안새우난초 등 14종)을 비롯해 35과 55속 55종 1아종 7변종 등 총 65분류군이 수록됐으며, 세밀화 그림과 사진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특산식물 13종, IUCN Red List 기준 위급종(CR) 11종, 위기종(EN) 6종, 취약종(VU) 10종 등 위협범주식물 27종을 포함해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발간은 신안군과 국립수목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의 결실로, 섬 지역 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전시·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안군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2월 26일 비금면사무소에서 신안대우병원(원장 최명석)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대상자와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다 촘촘한 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에 신안대우병원 의료진, 신안군보건소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서비스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및 건강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연계 ▲지역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추진 ▲보건·의료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편안하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계약원가 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2건(공사 68건, 용역 39건, 물품 65건) 61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누적 절감액은 36억 원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새우난초 전시·경연 행사인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4월에 개최하며, 전국의 새우난초 재배 농가, 애호가, 단체를 대상으로 출품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를 포함한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란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군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분재정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된 250여 점의 작품과 전시용 300여 점이 함께 공개되며, 개막식·시상식, 새우난초 전시·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새우난초를 보유한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작은 무기명 번호제로 접수돼 공정 심사를 거친다. 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등 다양한 훈격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외에 국민 참여형 전시를 강화해 일반 관람객과의 소통 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종의 아름다움과 재배 노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 행위 증가와 지역 행사 개최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및 행사장 주변 순찰 강화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 철저 등이다. 특히, 달집태우기 등 전통 행사가 예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소방 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안소방서는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규제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3월부터 본격 확대 운영한다. 이 제도는 기존의 우수 공무원 선발이나 경진대회 같은 성과 중심 보상과 달리, 업무 과정에서의 작은 노력과 실천까지 즉각적·상시적으로 인정·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6급 이하 직원으로, 적극행정 우수과제 제출, 규제 개선, 사전 컨설팅 활용, 적극행정 홍보, 국민추천, 협업 활동 등의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누적 점수에 따라 지역상품권, 포상휴가, 커피 교환권 중 선택 지급하며, 1점당 1만 원으로 산정해 1인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된다. 적립 마일리지는 당해 연도 내 사용해야 하며, 보상 지급 시 소멸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 시도와 노력도 놓치지 않고 보상함으로써 적극적인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2026년부터 제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립 기준·보상 방식·문제점 등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5일까지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 일정을 고려해 4월부터 12월까지(총 20일, 80시간) 농한기에 집중 운영된다. 개설 과정은 ▲친환경농업 ▲AI농산물마케팅 2개 분야로,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친환경 재배 이론 교육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재 제조 실습을 병행하며, 관련 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과 선진 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AI농산물마케팅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통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온라인 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운영, SNS 홍보 전략 수립은 물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