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획취재 #1] 이번엔 다를까? 일상을 책임질 믿음직한 일꾼을 못 찾겠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자리를 두고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시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전남 시.군 단위 지역 유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 것 없다는 옛 속담처럼, 나의 일상을 맡길만한 적임자가 마땅치 않다.”며 푸념 아닌 근심을 털어놓는다.

 

그 일면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현황을 살펴보면, 곡성군수선거 7명(더불어민주당 4, 조국혁신당 2, 무소속 1),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2명(더불어민주당 2), 곡성군의회의원선거(가선거구) 8명(더불어민주당 5, 무소속 3), 곡성군의회의원선거(나선거구) 11명(더불어민주당 7, 조국혁신당 1, 무소속 3), 곡성비례대표군의원선거 2명(더불어민주당 2) 등 30명에 이른다.

 

전체 예비후보 등록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20명, 조국혁신당 3명, 무소속 7명이며, 소속별 비중은 민주당 66.6%, 조국혁신당 10%, 무소속 23.3%로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할 정치세력은 미미하다.

 

본지(本紙)는 예비후보자들의 정치 이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선거구별 인물탐색을 통해 시민의 공복이 될지, 잠시 군림하러 완장이 될지를 가늠하는 기획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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