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공부문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 행정기관 실무 경험 및 정책 추진과정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 확대 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서해해경청에서 채용하는 청년인턴은 지역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 분야 총 3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은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행정, 홍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6개월 간 청년인턴으로 해양경찰 직원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청년인턴은 행정 분야 5명이며, 채용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만 19세~만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4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으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양경찰 업무 및 정책 추진과정 경험 등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바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4일 완도군 금일읍 낙도의섬 다랑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내용은 ▲화재경보설비가 없는 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문어발식 멀티탭 정리 및 노후 콘센트를 교체 ▲소화기 전달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기상악화 등으로 의료품 수급이 어려운 섬 지역 특성상 필요한 해열제, 설사약 등 기본 상비약과 기타 응급처치 물품도 전달하여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생활안전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섬 지역에 지속적인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여객선 기관고장 등 안전저해사고 발생 및 농무기 대비 체계적인 안전 대책 마련과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적인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9일 관계기관 및 여객선사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안전감독관 및 여객선사 8개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여객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대응요령 숙지여부 확인, 안전운항 준수 당부 및 내ㆍ외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되짚어 보며 여객선의 안전운항 및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사소한 작은 사고가 중대한 안전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 전반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며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한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및 차별화 전략 구축은 물론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인 발디즈(Valdys) 로스코프 센터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디즈 대표 이브 디아르(Yves Diard)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이 찾은 프랑스 서북부에 위치한 로스코프(Roscoff)는 1899년 세계 최초 해양치유 요법이 시작된 지역이다. 이날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발디즈 기업은 1960년 두아르네즈(Douarnenez)에서 창설하여 로스코프 해양치유시설을 시작으로 포르니셰(Pornichet), 생장드 몽츠(Saint-Jean-de-Monts) 지역의 탈라소 테라피를 인수·확장해 나가는 전문 해양치유 기업이다. 발디즈 로스코프 리조트에서는 해조류 마사지, 해수 수중 자전거, 수중 체조, 해수 미스트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당일, 주, 월 단위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화장품 및 스킨케어 사업도 시작하여 인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일 기준(학교별 입학식 시행일) 군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이다. 입학 축하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이 각 1회 지급된다. 올해는 약 920명의 학생이 축하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방법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입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등)가 입학 축하금 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 확인 등 절차를 걸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상반기 중 입학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축하금은 지정 금융기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초등학교 입학생에 한 해 지원하던 축하금을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교육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 화폐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하여 참배에 나섰다. 28일 오전 11시경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항일 운동 기념탑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간부 직원들이 참석해 추모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며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며 해양주권 수호와 더불어 해양안전 결의를 다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등을 이어 받아 국민이 안전한 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완도해양경찰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29일 ▲정체성 ▲기여도 ▲도덕성 등 후보자 심사기준 모든 영역에서 함양미달인 박지원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경선 대상에서 과감하게 제외해줄 것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촉구했다. 첫째, 박지원 예비후보는 12.12 군사 반란을 일으키고, 5.18 민주화 운동을 잔혹하게 진압해 정권을 잡은 전두환에게 “한국엔 전두환 대통령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라고 찬양하는 등 민주당의 정체성과 부합하지 않는 인물이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조차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영하자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민주화 운동 희생자와 그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박지원 예비후보가 경선 대상자가 된다면 이는 민주당 스스로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둘째, 민주당에 대한 기여도를 따질 필요도 없이 박지원 예비후보는 본인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내부 총질을 일삼고 민주당을 분열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안철수 후보를 제2의 DJ라고 외치는가 하면, 매일 아침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을 공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민주당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해양치유센터 휴관 기간 중 화, 목, 토요일 주 3회이며, 해양기후는 1시부터 해양문화는 2시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용 요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대인(만 12세 이상) 1만 원, 소인 6천 원이다. 참여 신청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프로그램 이용일 전날 오후 4시까지 해야 하며, 참여자가 5인 이상이어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에서 색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완도군 금일도(평일도) ‘등대섬’ 섭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119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19비상구급함'은 일상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독약, 붕대, 파스 등이 상비되어 있다. 또한 기상악화 등으로 의료품 수급이 어려운 섬 지역 특성상 필요한 해열제, 설사약 등 기본 상비약과 기타 응급처치 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섬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등 건강체크 뿐만 아니라 소화기 전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넘어짐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완도소방서장 박춘천은 “119소방관서 및 보건소가 설치되지 않아 의료서비스가 미치기 어려운 섬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의 딸’ 미스김이 TV조선 <미스트롯3> TOP10에서 4위로, 6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면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동백꽃 캠프’의 미스김 응원도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출연하는 지상파 방송 및 유튜브 등에서 미스김 지지를 홍보하고 SNS에 투표와 응원을 독려하고 있다. 박지원 예비후보 사무소인 동백꽃 캠프는 일찍이 건물 안팎에 미스김 응원 현수막을 게첩하고, ‘1일 1 인기투표’와 ‘미스김 유튜브 영상보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백꽃 캠프에서 미스김 응원에 팔 걷고 나선 이유는, 해남 홍보 및 해남 지역의 우수한 관광브랜드 알리기와도 관련이 있다. 해남은 북위 34도 17분 21초의 땅끝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 우리나라 최대 규모 공룡 화석지, 두륜산도립공원, 도솔암, 명량 해상케이블카 등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남도 여행 1번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방문 관광객은 여수 2,000만, 진도 500만 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에 박지원 전 원장의 동백꽃 캠프는 첫 번째 공약, <해남·완도·진도 K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 및 행락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완도ㆍ해남ㆍ장흥ㆍ강진ㆍ진도)에서는 지난 해 기준 총 4건(전체 연안 사고의 33%)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짙은 안개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많은 갯바위,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순찰 및 계도활동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방파제(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에 대해 출입을 자제해달라”며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염물질 해양배출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활성화, 해양환경 보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완도군 완도항 1부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실적 등을 되돌아보고 해양환경 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눈 뒤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민관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의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건의 등이다. 해경에서는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64명을 위촉, 지난해 해양오염 예방교육 4회, 해양환경정화활동 6회(약 12톤 수거)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영호 서장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톤(추정)으로, 해양사고 및 고스트피싱(폐어구 및 쓰레기 등으로 해양생물이 죽어가는 현상)의 주범이 된다며 민간 협업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