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라포엠 사거리’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보행로보다 턱을 낮춘 기존 횡단보도와는 달리 고원식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자체가 과속방지턱 역할을 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와 보행로간 단차가 없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군은 취약지점 선정과 설계에 이르기까지 함평경찰서 교통계와 긴밀히 협의, 작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번 3월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라포엠 사거리’ 내 교통사고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고위험 구간에 교통안전표지판, 활주로형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 등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하루 3회 임시 정차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KTX는 하루 기준 하행선 3회(06시 28분, 07시 46분, 08시 19분), 상행선 3회(16시 08분, 17시 12분, 18시 15분) 용산과 함평 구간을 운행한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함평군 관계자는 "KTX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및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레일 광주여행센터에서는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광주송정역에 도착 후 나비축제장과 함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2024 함평나비대축제 보러가자”(1박2일) 상품을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및 전시, 문화예술행사와 나비와 함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03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은 지역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전파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 전달에 이어 법정감염병 감시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예방관리 요령,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 보고 방법 등 모니터요원의 주요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종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사전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족의 취·창업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여성의 공무원 채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200여 기관과 44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군은 전남 7개 시군과 함께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군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 등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이 함평의 관광자원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룰렛이벤트 및 펀치게임과 같은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통해 함평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평군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함평군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군의 대표축제인 나비축제 및 여러 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과 담양군 무정면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업무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나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지난 27일 상호기부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담양군 무정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나산면과 무정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2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통한 지역발전에 뜻을 모았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치유농장 운영 농가 25명이 전북에서 치유농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일정으로 고창군 행복한 치유농장에서는 치유농장 운영 기법과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수강했으며,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2022년 김제시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6차산업 및 농촌교육농장에도 지정된 김제시 꽃다비팜 농장을 방문해 농장 현장 견학과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김정석 함평군 치유농업연구회장은 “생명을 가꾸는 과정에서 얻는 치유효과와 그에 따른 성취감은 대단한 가치를 가진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눈뜨는 훌륭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치유농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군을 치유농업의 선두 주자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과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군 나산면 덕림리 일원에서 2024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 양파 재배 현장 방제작업 시연도 함께 이뤄지는 등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발대식이 진행됐다. 예찰 주요 작물로는 식량작물(벼, 밀, 보리, 콩), 과수(배, 복숭아, 무화과, 단감),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 등 12개 작목이 그 대상이며, 예찰단은 주산지별 기상 정보(데이터)와 작목별 생육 조사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병해충 발생 우려 지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기술지원을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은 “병해충 사전 예방 대책 강화 등 주요 작물의 안정생산과 물가안정을 위한 기술지원에 주력해 농산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에서는 안전한 농작물 재배와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해 2017년 9월 ‘농작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8일 군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후신 경찰서장, 조인식 3대대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김갑용 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 장운식 함평군 재향군인회장, 박주현 도로공사 함평지사장, 김경일 수도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사 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보고, 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재난 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계획 수립, 함평군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통합방위 태세 추진 성과와 2024년도 추진 방향 보고 등 주요 사안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제8332부대3대대에서 발표한 비상사태 발령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등 상호 공조 체제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인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각각 채용,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 알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가족 출신의 공무원 채용은 지역사회 통합 및 다문화수용성 제고 등 다양한 관련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읍정 발전을 위한 함평읍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 함평읍은 27일 함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분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읍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제2회 함평읍 주민총회 개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주요 군정 및 읍정 현안 업무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함평읍 발전을 위한 각 단체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항상 함평읍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기관 사회 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7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손 씻기 교육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결핵 전파원을 차단하고자 노인 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결핵 검진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