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동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오섭이 하면 ‘진짜’ 됩니다”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조오섭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재명 당대표 축전에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 우원식 전 원내대표 등 축하영상으로 시작된다. 조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역 KTX 재진입 추진 ▲광주역~송정역 지하화 추진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지정 ▲그린스타트업 타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전남대 캠퍼스혁신타운 ▲달빛고속철도 등 중앙부처 주요 국책사업들 유치 성과들을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역 인근 주민, 사회적기업 대표, 청년창업기업 대표, 전남대 연구처장 등 사업별 관계자와 지역민이 직접 묻고 조 의원은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등과 뒷 이야기까지 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선대위·비대위 대변인을 잇따라 맡으며 중앙당에서 중용됐고,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이재명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호남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평가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 아동 여가문화를 활성화한 지자체를 발굴하여 사업 성과 공유와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시․도에서 1차 추천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주도 아동 놀이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거쳐 사업성과가 탁월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민선7기부터 아동이 보호받으며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정’, ‘공공놀이터 환경 진단’, ‘아동친화 특화마을 조성’ ‘놀이 돌봄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설치’, ‘꿈나무장난감도서관 설치’, ‘꿈나무실내놀이터 조성’, ‘어린이 야외 창의놀이터 조성’ 등 아동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 확충을 민선7․8기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13일 북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주순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무송, 최기영, 기대서, 정상용, 정달성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의 자치법규 중 중복 또는 개정사항이 필요한 조례를 파악하여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일괄 정비하고자 5개월간 ▴간담회 ▴전문기관 연구용역 ▴세미나 개최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북구 소관 660여 개의 자치법규 중 주민복지, 지역경제, 문화, 개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중점적으로 분석·검토하여 상위법령 위배 및 불합리한 규정 등의 문제점 발굴하고 중복 또는 개정사항이 필요한 조례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통한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꾀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윤진훈 책임연구원은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연구 활동과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북구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했다. 주순일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3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북구 2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조명하고 민․관 협력 마을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사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민간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유공자 15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사례 시상은 북구가 본 대회 개최에 앞서 실시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복지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3개 분야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협의체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우수사례 발표는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된 두암3동 ‘아름다운 동행’, 우산동 ‘마을-학교-가정이 함께하는 다함께 洞同動’, 운암1동 ‘작은 조약돌의 울림(힘들지만 엄마이니까 살아 볼게요)’ 사례가 소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56개 보건소 가운데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47개 보건소에 대해 올해 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정량평가를 거쳐 20개 지자체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서비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AI․IoT 기술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지난 11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대구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 성과대회’에 참여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13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미래교육을 향한 궁리 知·AI·知·사람(부제: AI시대! 주인공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 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지적 능력은 어떤 것인가?’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혜로운 미래교육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시사교양프로 ‘어쩌다 어른’, ‘나의 첫 사회생활’, ‘미래수업’ 등을 비롯해 MBN 시사교양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 강의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해 자기 변화와 계발을 늘 고민하고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저명한 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도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육가족들의 미래교육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16일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난도가 높았던 전년도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133점, 수학 133점,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전년도(7.83%)에 비해 대폭 감소한 4.71%이며 2,3등급 비율도 마찬가지로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9,649명[「화법과작문」 6,927명(71.8%)/「언어와매체」 2,722명(28.2%)] 응시, 수학 9,531명[「확률과통계」 4,545명(47.7%)/「미적분」 4,780명(50.1%)/「기하」 206명(2.2%)] 응시했다. 과목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50점으로 전년도 134점에 비해 16점 상승했고, 「화법과작문」은 146점으로 전년도 130점에 비해 16점 상승하여 변별력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미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 작품과 연말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12월의 겨울밤을 특별하게 물들인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비엔날레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즐기는 겨울밤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겨울밤 작은음악회는 12월을 맞아 북구의 명소인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겨울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크리스마스, 겨울 풍경 소재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작품과 함께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예술단체의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15일 공연은 색소폰 연주와 겨울 노래 메들리가 준비되어 있고 22일은 발라드, 캐럴 등 크리스마스 대중가요로 무대가 채워지고 마지막 29일에는 송년 분위기를 고조시킬 환상적인 재즈공연이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40개 지방자치단체 사례에 대해 주요성과 정량평가와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거쳐 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더 다양한, 더 두터운, 더 촘촘한 통합돌봄 더:봄’ 사례를 공모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의 통합돌봄 공모 사례는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에서부터 정책을 총괄하는 본청까지 돌봄 전담 인력을 두루 배치해 돌봄 대상자를 동별․권역별․지역별로 관리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상향식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보건의료지원(5개 프로그램), 주거지원(4개 프로그램), 일상생활지원(10개 프로그램)의 3개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주거지에서 몸과 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 오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2023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하여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의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69개 회원사에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oT 기술 적용 무선 멀티 원격검침 정보시스템 개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공기 압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반려견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LED 피부미용기기 제품’, ‘안면인식 신분증 대조 본인확인 솔루션’ 등 17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공동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4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고, 천주성요한병원 주변 하수암거 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6일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천주성요한병원 주변 하수암거 보수 3억 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등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성요한병원과 임동성당 인근은 하수가 흘러가는 도랑의 노후화로 인해 지반침하로 인한 악취, 상습적 배수불량, 보행안전 등 주민불편이 심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하수암거 보수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조오섭 의원은 “오치1동은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주민간 소통창구가 절실했고, 천주성요한병원과 임동성당 인근지역도 집중호우시 주민불편 심각한 민원 다발 지역이다”며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오치1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임동지역 인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2023년 상반기에도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2억 원, 중흥동 메가박스 하수암거 보수 5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납세자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79곳 지자체 사례에 대하여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3곳이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역할에 한계는 없습니다’ 사례를 공모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의 납세자보호관 공모 사례는 지방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과태료, 부담금 등 민원인이 지방세로 혼동하는 민원 분야까지 납세자보호관 역할을 확대해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국세청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복합적인 세무 행정 고충 민원을 현장에 나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인의 편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