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을 주제로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화려함으로 독보적인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나비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나비극, 퍼레이드, 퍼포먼스 쇼, 나비날리기 등 네 가지 요소가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퍼레이드쇼를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비의 문 광장에서 시작한 퍼레이드카는 나비여신을 태우고 주위에는 나비곤충탈 캐릭터, 나비요정 등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추듯 걸으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중앙광장에 도착한다. 이어서 중앙광장을 무대로 나비곤충탈 캐릭터, 나비여신, 나비요정, 미러맨&젠틀맨, 레이디스, 에너제틱맨이 순서대로 30여 분간 화려한 공연을 펼친 후 나비날리기, 어린이와 사진찍기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는 축제 기간 나비의 문 광장~중앙광장까지 평일은 오후 2시, 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쇼가 개최된다.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4월 29일 순천대학교 학생 30명을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시는 순천대학교 위험사회분야 HUSS 사업단(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및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와 대학생들의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고, 대학생들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민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대학생분과 구성, 마을사업 발굴, 주민총회 지원 등 시정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정정조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지난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전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가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4월 한달 동안 약 80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필요 최소한의 콘텐츠를 접목해 3대가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한 것이 그 비결이다. ▶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 다시 찾아온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제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다.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다. 정원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미래도 담아내는 공간이다. 시는 단순하게‘보는 정원’에서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남문 앞 유휴공간을 정비한 ‘스페이스 허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홍보대사 이기장 씨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태생인 이기장 씨는 2005년부터 19년째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순천농협 홍보대사, 전남도의회 의정 자문위원, 전남체육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장 씨는 “보성군 홍보대사로서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 홍보와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홍보에 힘써주시고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청년농업인 단체인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가 보성군 봉산리 삼산마을부터 한국차문화공원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4-H연합회 회원 81명이 참여해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또한, 4-H회원들의 솔선수범 탄소중립 영농․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변화 도모를 위해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축제장 제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일 새연교 음악분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5월 31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8시부터 2회차를 운영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8시 30분부터 2회차를 선보인다. 매회 운영시간은 20분이다. 매일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한해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에는 사전 안내를 한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일반인들이 선호는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레이저쇼를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음악분수는 서귀포의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야간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 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학생 및 서귀포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부부·자녀 간 원활한 대화와 진정한 소통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으며, 최성애 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개강의에 참석하신분들은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배우자와의 소통 방법, 아동·청소년·성인 자녀와의 소통과 사랑법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올해부터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한 것으로 교육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발생 방지 등 축산환경 선진화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500백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귀포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12개소·500백만원(기금 100, 도비 100, 융자 250, 자부담 50)에 대하여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한 내실있는 준비로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100백만원(기금 20, 도비 20, 융자 50, 자담 10)이 공모 선정됐으며, 현재 전년이월 사업을 포함한 726백만원(기금 144, 도비 144, 융자 359, 자부담 79)을 투입하여 10개소(돼지 8, 한우 1, 닭 1)에 대한 축산사업장 악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노력을 강화하고, 예전의 생산성 향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 등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반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하여 전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ARS 전화, 홈텍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방문 없이 납부하면 확정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영세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해 지방세를 지원하며, 환급금 대상자는 신고 기간이 끝나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염생식물 시범식재 현장과 성산읍사무소에서“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최종 실시계획 수립하기 위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과 더불어 도의원,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여수시에서 잘피를 채취 후 오조리 내수면에 이식한 시범식재 현장을 방문하여 시범식재 결과 보고 및 현장 모니터링 후 성산읍사무소로 이동, 본격적인 보고회를 통해 지역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내실있는 최종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44억원(국비 101억, 도비 43억)을 투입하여 성산읍 광치기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잘피 및 순비기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블루카본 확대와 인근 유명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금번 중간보고회의 좋은 의견들을 반영 및 향후 염생식물 시범식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실시계획(안)을 도출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2024년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