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획재정부를 찾은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허석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정원박람회 주요 연관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순천만 브릿지가든 – 생태정원 거리 조성(310억원) ▲한반도 분화구 정원 조성(200억원) ▲순천 죽도봉 문화체험숲 조성(60억원)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건립(30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170억원)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320억원) 건립 등이다. 사진= 산림청을 방문한 허 석 순천시장최병암 산림청장은 정원박람회 연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원의 도시 순천에 어울리는 참신한 사업’이라고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30만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비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라남도·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22년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30% 경감하기로 헸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도시교통정비지역 내 혼잡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으로, 교통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자체에서 전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부과기준을 마련하여 10월 중 부과한다. 순천시는 도시지역의 인구가 10만명 이상인 도시교통정비지역이므로 매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징수하여 교통혼잡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확충, 교통체계 개선, 교통약자 사고예방활동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 동안 동지역만 부과해왔으나 도시규모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 읍·면 지역도 부과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과 9일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순천만잡월드 개관 D-100일 이벤트로 ‘순천만잡월드 응원 영상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한 경남진로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경남지역에 잡월드를 집중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이벤트로, 진로체험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잡월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응원영상을 남긴 선착순 50명에게 휴대용 공기청정기, 칫솔살균기,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진로체험을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몰린 탓에 한때 홍보부스 주변이 한때 혼잡 현상이 벌어지는 등 호남권을 대표하는 직업체험관에 대한 기대와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이벤트에 응모한 응원영상은 순천만잡월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 개관이 100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있는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순천만잡월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총 사업비 48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사진=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8차 정기회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경남 서부권 9개 지자체장으로 구성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하동에서 개최한 제18차 정기회의에서 ‘전남 동부권 의과 대학 유치’공동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남해안권 지역민의 기초 생명권 보장과 취약한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전남 동부지역 의과대학 설치에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은 85만명이 밀집 거주하고 있고, 국가 주요 산업시설이 다수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광역지자체 중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최근 순천대학교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중증응급환자 구성비 전국 1위(19.1%), 중증응급환자 1차 전원율 전국 1위(9.9%), 응급의료 이용자 중 사망자 비율 4위(0.7%)로 응급의료 실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표적인 의료 취약 진료권으로 확인되었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는 지난해 7월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방안이 발표 된 후, 의료계의 반발로 의정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추진
사진=순천일반산업단지 전경 및 완충저류시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일반산업단지의 완충저류시설, 재생사업 등 경쟁력강화 사업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천일반산단은 지난 1986년 순천시 서면 선평리, 압곡리 일원 57만696㎡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1차 금속, 조립금속, 음료식품, 비금속 등 31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근무인원도 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16년,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토부, 환경부로부터 국비 104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79억4천만원으로 산업구조 재편 및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위주의 업종을 신소재, 첨단산업, 지식산업 등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을 유치할 수 있게 산업배치계획을 변경·고시하였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에 저류량 2,950톤 규모의 저류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저류시설 상부에는 족구장, 운동기구 설치 등 시민들의 편익 증진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하천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 침체를 완화하고 재정운용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하면서 집행률을 높이기 노력했다. 그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6,481억원 가운데 3,931억원을 집행하여 60.7%의 역대 최고 집행률을 달성하였고,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2,864억원을 집행하여 목표액 대비 124%를 달성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분야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재정 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지난 8일 순천시 미생물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1발효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3일부터 6주간 실시된 이번 과정은 수제차 제다를 비롯하여 블렌딩 티의 제조, 식품발효미생물 기초이론 및 발효차 제조실습을 병행한 시민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수료 후에는 수강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2021발효아카데미’는 발효차와 발효음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발효식품산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매실 등 다양한 농산물의 이용방법을 소개해, 향후 우리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법 발굴과 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수료자 2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소감발표, 교육생 실습작품에 대한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자 제조한 발효음료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효에 따른 맛과 향의 차이를 논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산업’의 급성장으로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식품가공과 실용화 기술향상을 위한 관련 교육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2021 NEXPO in 순천’개최 D-100일을 맞이해 진행한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려 화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해, 선착순 100명에게 로봇청소기, 스마트 워치, 치킨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이후 사전등록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탓에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서버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및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박람회 운영사무국은 10시 4분에 서버를 복구해 이벤트를 정상 진행했다. 이벤트 4분 지연에 따라 당첨자 100명을 제외한 101등부터 500등까지 총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가 100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NEXPO in 순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
사진= 수료식에 참여한 지역 외식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개발 상품화’전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음식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미식도시 순천’만의 특화된 메뉴를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 외식업체 대표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떡갈비와 닭구이 9종의 메뉴를 개발하여 전수하였고, 외식문화 생존전략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마인드교육 등을 병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순천형 특화메뉴를 순천시 고유의 상품명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수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체를 방문하여 컨설팅 후 순천형 떡갈비 지정업소 현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K-pop, K-drama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고, 이제는 K-garden, K-food가 주목받을 것이다.”면서 “순천의 음식으로 K-food 페스티벌 추진하는 등 순천을 K-food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확보했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마을기업을 지정하여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로 전파·확산하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전국 24개의 마을기업이 경쟁하여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은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귀농인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주민의 88%가 각자 650만원씩 출자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마을 주산물인 콩을 활용하여 두부, 메주, 된장, 고추장 등 전통식품을 제조하고, 식생활 개선 교육 등 체험사업이다. 이들은 수익의 30% 이상을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전국 선진지 견학 대상으로 발전시켰고, 매년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경쟁력 있는 우수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
사진=임동일 순천시청양궁부 감독(오른쪽),이은경선수,최미선선수,박서진선수[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청 양궁팀이 지난 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 출전해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임동일 감독을 비롯해 최미선, 이은경, 박서진 선수가 출전했다. 순천시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체육회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6:0(55-49, 57-48, 54-39)로 완파하고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거리별 개인 종목에서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순천시청)선수가 50m에서 3위로 메달을 획득하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좋은 성과를 올린 선수단에 감사하고 더욱더 노력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일 순천 CGV에서 장애인부모연대 순천지회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감독 김정인)’상영회를 가졌다. 이날 상영회는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관람은 순천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심어주기 위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2020년 개교한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배경으로 17년 동안 멈춰있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고군분투하는 장애 학부모들의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모두에게 당연한 교육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먼 곳에 있는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를 위해 발벗고 나선 부모들의 행보를 담은 모습에 영화가 끝난 후 서로의 공감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영화 학교 가는길 상영으로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