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문화재단[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대행서비스를 오는 7월 7일까지 집중 시행한다. 은 전국 대비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원로예술인이 많이 분포돼있는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원로예술인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원로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완료자 중 2021년 기준 중위소득 범위 이하의 소득을 가진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기간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문화재단에서 진행되며, 선정 원로예술인 대상으로 증빙자료 제출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서비스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예술활동증명 완료자 대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대행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부·중앙기관에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술인들이 많아 순천문화재단에서 대행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예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
사진=순천시 보건소[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이달부터 새로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에 따라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오는 7월 14일까지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시는 4개반 2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030 젊은층이 많이 찾는 조례동 일대 룸소주방, 맥주집 등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9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동시간대 이용가능인원 준수,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계도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완화된 방역수칙으로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업주와 이용자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순천민주주의학교 수료식 장면[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주권의식 함양과 시정 참여역량 향상을 위해 열린 ‘2021년도 순천민주주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4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주권 입문, 숙의민주주의와 공론화 이해, 지역 현안 의제 발굴과 해법 찾기, 실행 기획안 작성의 프로그램을 5회에 거쳐 진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6개 조에서 그동안 수행하였던 실습과제인 정책제안 실행기획안 발표와 함께 교육활동 리뷰와 영상을 공유하였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순서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민주주의학교는 특강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이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생활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순천시에 제출하는 전달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실천의 의미를 더욱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수료생 중 가장 고령자인 박 모씨(74세)는 그동안 한 번도 결석 없이 출석하였고, 수료식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관한 정책 제안서’까
사진=순천시립신대도서관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7일과 21일 신대도서관에서 가족 특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체험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과 부모교육 ‘부모가 되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대도서관은 2017년 개관 이후 꾸준히 ‘가족 체험’과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해왔다.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과 ‘부모가 되는 시간’은 가족들을 위한 신대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브루타 놀이를 준비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교육법으로 질문과 토론을 통해 배움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해주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우리 가족 하브루타 놀이’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엄마, 하브루타 할래요’의 저자 김현정 작가가 직접 가족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법이 중요해짐에 따라 가족 소통법에 중점을 두어 구성했다. 이번 강연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가족대화 공감톡’을 주제로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의 저자 김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사업비 5천만원 규모의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전라남도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순천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청년창업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청년유니콘 정착·양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는 창업교육과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2회, 회당 20명 규모로 교육과 사업화지원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투자유치와 국비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과 보육시설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단일 사업비로 5천만원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지역의 창업지원 다변화를 위한 마중물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초에 전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진행한 창업교육을 연계하여 본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순천시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업연당은 순천시가 창업지원을 위해 조례동에 설치한 공간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5개 사업 20억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특정목적 달성을 위해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은 줄이면서 주민 숙원 사업과 재난 안전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서 추진할 특별교부세 사업은 ▲송광면 장안마을 도로 개설사업(3억), ▲봉화터널 인도 분진·소음 차단장치 설치사업(4억), ▲외서면 노인복지회관 개보수 사업(3억),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시설 개선사업(5억), ▲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환경정비 사업(5억)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 현안 및 안전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국고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설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님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로나19 시민 영웅들과 담소를 나누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일 순천의료원 광장에서 취임 4년 차를 맞아 첫 번째 현장 대화로 ‘코로나19 시민 영웅들과 정겨운 담소’를 가졌다. 이날 담소는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며 헌신하였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영업자·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소회를 나누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천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영상 상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위기의 순간마다 보건의료·방역활동·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의 씨앗이 된 시민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목에 손수건을 묶어 주고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업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권분운동에 동참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공동체를 위한 희망의 꽃을 피운 작은 영웅이었고, 공동체가 더 단단하게 뭉친 행복한 백신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순천의료원 한 간호사는 코로나19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금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가 지난해 보다 43% 증액된 23억원을 확보하여 주택은 물론 창고나 축사의 비주택 슬레이트 건물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한해서는 슬레이트 철거비가 전액지원 되며, 지붕개량 또한 1,000만원까지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비용부담을 줄였다. 또한 비주택 건축물(창고, 축사)은 철거지원 슬레이트 면적이 기존 50㎡에서 200㎡까지 확대함에 따라 노후 슬레이트 철거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건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해당업체에 처리비용이 지급된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슬레이트 건축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슬레이트 처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보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확대하였으니
사진=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인 그린민트[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주민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저전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저전동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환으로 현재 7팀이 진행하고 있다. 단체‘그린민트’는 우리 일상 속 무심히 걷다보면 있는 그림, 즉 생활 속 아트 갤러리를 제작하는 단체로, 획일화된 주택이 대부분인 저전동에 예술적 개성으로 다양성을 추구하여 대체 불가한 떠나고 싶지 않는 동네를 만들고 있다. 단체‘지피지기’는 찾아가는 연극 공연 및 퍼포먼스를 통해 저전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단체‘엄마의 서랍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환경보호를 위해 순면마스크 및 트랩을 제작하고 있다. 단체‘꽃이 있는 풍경’은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지역 교류와 소통을 장을 마련하고, 단체‘꽃삽’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꽃 재배 및 꽃차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저전동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단체‘소봉’은 셀프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저전동 일대 생활 방역을 진행하여 주민 건강
사진=순천문화재단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 3일에 걸쳐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 청춘마이크 광주·전남’ 6월 공연은 ‘그날의 울림’이라는 콘셉트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기리는 공연을 기획하여 평화, 위로, 희생, 감사, 사랑을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공연은 30일(수), 7월 3일(토) ~ 4일(일) 3일 동안 진행되며 순천대학교 열린광장, 순천만국가정원 그리고 순천 낙안읍성 3·1 운동 기념탑 광장 등 역사적 장소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출입동선을 마련하고, 출입구 안전 가이드라인 및 안내 인력 배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6월 호국보
사진=순천미래비젼 선포식을 진행한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방자치 30년과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순천시 2050미래비전인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공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조례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2050 순천 미래비전 선포식은 각계각층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민선7기 3주년 성과 영상 시청, 비전 퍼포먼스와 2050 순천 미래 비전 발표,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 토크 순으로 이루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7기 3주년이라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여 ‘30만 정원도시 순천’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 목표와 다섯 가지 전략 및 45개 과제 핵심 사업을 제시하였다. 순천시가 밝힌 30만 정원도시는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모든 시민이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전략지표인 정주, 경제, 문화, 복지, 자치의 다섯 개의 분야 중 정원을 품은 정주도시 조성 분야는 봉화산 대단위 바이오 헬스 정원과 용계산 숲속 치유센터 조성 추진, 농촌재생 등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를 오는 7월 3일 복합문화공간 ‘기억공장194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향기, 참 좋다’라는 주제로 향기로운 꽃과 상쾌한 여름향기를 소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은 문화의 거리 내 금꽃예술촌 상인회가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힐러스 코드의 클래식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지역문화단체 디투문화공동체 주관으로 매월 미각,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매개로 다양한 월별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본 행사 외에도 사전프로그램으로 생활예술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생태 플랜트 클래스, 캘리그라피 천아트, 무도 댄스 클래스가 매주 월~수요일에 기억공장 1945에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투문화공동체 블로그(https://blog.naver.com/dd9904/)와 전화(070-4902-8266)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