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분리수거함[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과 21일, 중등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다시 자원으로, 새로운 직업으로!’라는 주제로 환경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하여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그 심각성을 깨우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실천에 옮기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의 관련 ○,× 퀴즈 ▲플라스틱의 문제점 ▲재생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함 만들기 ▲환경관련 직업 탐구 등을 내용으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함께 이야기하고 일상에서의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힌 후 환경관련 분야 직업 탐색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졌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역량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문화의집(061-749-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마을 교육공동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과 함께 학교교육의 한계 극복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주민교육자치를 통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이 함께 가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지방교육자치도시, 순천’을 위해 마을과 학교,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연계 협력을 강조하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운영조례(2021.6.3.)를 제정하고, 마을교육자치회 4곳, 마을학교 26곳, 씨앗동아리 4곳을 운영 중에 있다. 강의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에는 마을교육 관련 종사자가 참여하고, 온라인 생중계 강연은 유튜브 ‘순천시 평생교육’채널로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천사랑아카데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75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순천대석초등학교 배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2일, 아침 출근 시간대 맞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순천시내의 주요 교차로인 국민은행 사거리, 의료원로터리, 상삼사거리, 하나로마트 앞 등 4곳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인근 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올해 5월에 2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 등이 중심이 되어 발족한 서포터즈 소속의 13개 단체에서 주도했으며, 이들은 평상시에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차량 금지(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알리기,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수칙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순천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공연으로,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 공연이 동시에 제공되어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한다.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월1회 1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1회 공연은 오는 28일(월) 19시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앙상블 동화락, 퓨전국악그룹 별난, 가수 김은정이 출연해 공연이 진행된다. 2회차 공연은 7월 28일(수) 19시에 조례호수공원, 3회차는 8월 27일(금) 12시30분에 순천지하상가 씨내몰, 4회차는 9월 29일(수) 15시에 낙안읍성 야외 공연장, 5회차는 10월 27일(수) 15시에 순천강남여고, 6회차는 11월 26일(금) 15시에 순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3일부터 3주간 순천의 변화된 모습을 기록한 옛 사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삶의 배경은 순천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사진전은 10개 분야 주제 전시와 함께 시민 삶이 담긴 옛 사진이 전시되어 순천시 변모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옛 건물과 거리, 동천, 그때 그 학생들, 행정, 새마을 운동 등 테마별로 전시될 예정으로 사라진 과거의 모습과 함께 현재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옛 일상 사진 전시는 시민들이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사진을 기증받아 이루어진 전시로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한 개인의 생애를 집중한 전시다. 특히 송광면 이읍마을의 ‘추억의 옛 사진관’ 사진을 통해 수몰지역의 옛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과거를 추억하고 어린이들은 사라진 옛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 시간을 될 것”이라며 “고스란히 시민 삶 속의 배경이 된 순천의 옛 사진을 보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전시는 23일 순천시 시정자료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은 지난 17일 교량동 맑은물관리센터 주변 PRT 교량 하단부 일원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로 주민참여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참여숲 조성사업은 숲속의 전남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나 단체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유지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아름다운 숲 조성으로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참여 나무심기 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천시에서 2020년에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에서 공모사업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나무를 식재한 강변로 주민참여숲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생태공원을 연결하는 PRT 교량 하부 자투리 공간에 은목서 등 11종 약 2천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순천시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숲돌보미 협약 체결을 통해 비료주기, 제초작업 등 매년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숲을 관리할 계획이며, 순천시에서도 숲돌보미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인제·풍덕동 일원 침수예방을 위한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풍덕동·남제동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가 발생하여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총사업비 237억원으로 3,118㎡ 부지 지하에 저류용량 22,400톤 저류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년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저류시설은 강우시 도심침수 징후가 보이면 일시에 물을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지하에 저장하는 시설이며, 저류조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아랫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66면과 화장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익 증진에도 힘썼다. 시는 지난 2015년 3월 풍수해저감대책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상습침수 지역인 덕암동, 동외동, 성동로타리, 조곡동, 남정동 5개 저류지를 완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까지 장천저류지를 완공해 도심침수 제로화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안전에 강한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selig sind, die da leid tragen)’등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죽은자보다는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건내며 시작하는 이 레퀴엠을 브람스는 인간다운 사람의 레퀴엠으로 부르길 바랐다고 전해진다. 또한 현재 ‘남은 자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순천시립합창단과 익산시립합창단의 출연과 소프라노 박소은, 바리톤 장은석SC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수 50%의 관객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좌석이 1만원으로 정기회원·초중고등학생·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사진= 허 석 순천시장과 순천에 온 그대 당선인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타지에서 전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입 스토리 공모 ‘순천에 온(ON) 그대’에 우수작 6작품을 선정했다.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순천에 온(ON) 그대’ 전입 스토리 공모는 순천에 오게 된 이유, 순천 생활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나 웹툰을 공모한 것으로, 총 21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도시빈집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대전에서 순천으로 이사와 살고 있는 청년으로, ‘살다’, ‘타다’, ‘오르다’, ‘쓰다’ 4개 주제를 통해 빈집리모델링, 온누리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순천 명물을 잘 녹여낸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대학 진학으로 순천에 오게 된 학생, 고향인 순천을 떠났다 그리움에 못 이겨 다시 돌아온 청년, 도시를 벗어나 맥가이버 사업에 참여해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부부 등 저마다 다양한 사연으로 순천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공모 당선자들을 초청해 순천 정착 스토리를 공유하고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올해 2월부터 100일간 시청 각 실과소와 읍면동 79개 부서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실시한 결과, 생활쓰레기를 26.8%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쓰레기 배출량 4,469kg에서 100일이 지난 5월에는 3,268kg를 기록해 1,201kg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 시행에 따라 각 실과소·읍면동에서는 책임자를 지정하여 담당자 실명을 스티커에 기재하여 부착 후 종량제봉투를 배출하였고, 이를 자원순환리더 활동가들이 매월 수시로 점검하여 계도 활동을 벌였다. 100일간의 실천 결과, 각 부서 실명제 스티커 부착 및 책임자 지정률은 100%를 기록했고, 분리배출함의 경우 캔·플라스틱·종이·유리병 등 4종에서 7종 이상을 설치하여 혼합배출률은 시행 초기 31.6%에서 6.4%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재활용봉투 사용 시 검은색 봉투 사용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비닐로 만드는 비닐벽돌인 에코브릭 캠페인 참여, 플라스틱을 활용한 실내 미니정원 만들기, 개인 텀블러 공동구매, 생활쓰레기 줄이기 자체 실천 서약 등 부서별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사진=순천에 상상더하기 홍보물[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순천에 상상더하기’를 개최한다. ‘순천에 상상더하기’ 공모전은 생태문화도시 순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순천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된 시민 아이디어는 매달 10일 ‘시민평가단’과 ‘시민예산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문화도시 활동분야 사업으로 연계되어 제안자와 지역 문화기획자, 예술인, 청년단체 등의 협업을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가 그리면 네가 올지도’, ‘생태문화도시 동(천)동(심)동(참)’, ‘우리, 두꺼비 만나러가요’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즐길 수 있는 선형(線形)축제 필요하다’, ‘두꺼비 로드킬 해결을 위해 주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시민의견에서 출발해 구현할 때까지 시민이 참여한 문화도시의 과정과 의미를 담은 사업들이다. 순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라운드테이블, 공모전 등 다양한 방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야흥동에 전남 동부권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과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최대 5년 교육기간 동안 일상생활 훈련, 사회성 증진,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의사소통 증진 등 돌봄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상2층 연면적 330㎡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프로그램실, 심리안정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정원은 20명으로 한 학급당 4명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2명의 전담 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 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06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