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향육교 위치도[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연향동 부영2차 아파트 옆에 위치한 연향육교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교량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5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왕복 4차로가 3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1차로로 축소 운행될 구간은 팔마체육관에서 조례지하차도 방향 280m 구간이다. 연향동 백강로는 주요 간선도로로 통행량이 많은 왕복 6차로 도로이나 연향육교는 4차로 교량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사고, 교통체증 등 안전사고 및 차량통행 흐름에 취약한 구간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향육교를 왕복 6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교량 부분철거 작업이 필요해 부득이 1개 차로를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향육교는 철도 위 교량으로,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차가 통과하지 않는 01:00부터 05:00까지 야간·새벽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되어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예상된다. 시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한 철거공법을 적용하여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통행불편과 소음·진동으로 인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농협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사진 왼쪽), 허 석 순천시장. 광주은행 이달호 부행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8일 순천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허석 이사장과 NH농협은행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 광주은행 이달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은행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수익금 관리, 공식 엠블럼(로고, 마스코트) 등 휘장 사용권을 갖게 되며, 입장권 판매사업 우선참여 권리를 가지고 향후 입장권 판매 대행기관 선정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협약 내용에는 두 은행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통해 전국에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 개최 전에 전국적 붐 조성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공식 후원은행을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평가시 두 금융기관이 지역 은행으로서 그 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해 온 노력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가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진=순천만 가든마켓 조감도[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견인할 ‘순천만가든마켓’을 오는 10월말 개소를 목표로 건립공사에 한창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박람회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정원산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정원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지역 내 기대수요가 높아지고, 특히 정원수 생산자 단체의 유통단지 신설에 대해 꾸준한 요구로 2017년 산림청 국비 건의사업을 통해 정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순천만가든마켓’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크게 정원수공판장과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 2개의 기능을 주축으로 미래 순천을 정원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어 나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전국 정원수 생산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농가수가 800여 농가에 이르러 정원수 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시는 순천만가든마켓을 통해 정원수의 현 유통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원수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시장가격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 시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1년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에 따른 독서감상문을 접수 받는다. 독서감상문 대회 참여방법은 지정도서인 순천시 2021년 One City One Book 이현수 작가의 ‘마음약국’, 전라남도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문학분야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녹두밭의 은하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강남 사장님’을 읽고 신청서와 독서감상문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순천시장상 각 부문별 2명, 단체 2팀, 순천시교육지청교육장상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2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도서관 사람들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 전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소통하고자 공동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종합버스 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구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 협약을 희망하는 건물주(임대인)를 오는 16일(금)까지 모집한다. ‘상생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임대인·임차인·순천시가 임대료 인하(주변시세 대비 20% 이상)와 임대료 인상률 5% 이내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임대인은 리모델링비 10%를 지원받아 지역 활성화와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시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또는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cdurban@naver.com)이나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순천 장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200,966㎡)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도시재생뉴딜 2단계 중심시가지형)되었으며 ‘몽미락(夢味樂)이 있는 청사뜰’이라는 비전과 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2022년까지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도 핵심시정 전반을 점검·논의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활력 제고 및 민생회복 방안과 현안사업 등 당면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3년간 성과 정리와 4년차 시정운영 방향 제시 및 부진 공약사업 점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준비, 코로나 극복 시민체감 시책 발굴 등 시민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할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신규시책(28건), 공약(55건), 주요시책 및 현안(165건), 시민체감 시책(42건) 등 총 296건의 사업에 대한 면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소득 증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경제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NHN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연향뜰 개발사업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 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공평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한 제품, 서비스, 공간, 환경의 사용성을 최대화 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는 시가 조성하는 공공시설물을 비롯한 민간시설물에 대해서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권장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내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천력 강화를 위한 근거와 시가 실시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시책 및 사업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범사업과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제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정된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유니버설디자인 특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허가 없이 사용한 시유재산에 설치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변상금 3천7백만 원을 부과하여 징수했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송전선로 선하지 대부료 산정기준 등 공유재산 사용료 부과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 공유재산상에 설치된 송전탑과 선하지는 지방자치단체와 대부계약 체결 후 사용해야 한다. 시는 한전으로부터 송전탑 등 편입 토지 목록을 제출받아 지난 5개월 간 자체적으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지적 공부 열람,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또는 사용계약을 맺지 않은 94필지에 대하여 변상금을 부과해 전남도 내 최초의 세외수입 징수사례로 기록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매년 8백만원의 공유재산 대부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락된 세원이 없는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 재정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6월 미접종자와 대입수험생 교사, 50대(50~59세), 중증장애인 등 4만4,20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540명,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9,652명, 50~59세 23,733명, 7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접종자 교차접종 4,575명, 중증장애인 5,703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지난 6월 예약은 했지만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예약자 중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 사전예약 후 26일~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고3학생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14일~17일 사전예약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수험생은 7월 말에 예약을 통해 8월 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5~59세(62~66년생)에 대해서는 12일~17
사진=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5일·6일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긴급점검하고 피해복구 및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허석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도로사면 토사유출 등 피해지역을 긴급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응급복구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 지역에서는 6일 오전 02:40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서면 166mm를 최고로 평균 133mm의 강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별량·해룡 등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고, 나무 전도로 주차차량 파손, 도로 침수·사면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도 2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침수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허석 시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산사태·침수 등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알로하음악대의 재능기부 공연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지난 3일 순천만 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알로하음악대’ 공연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방과후아카데미 알로하음악대는 청소년수련관의 전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으로 음악 재능기부 봉사단을 구성하여 핸드벨, 컵타, 우쿨렐레, 카혼,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주말이나 방학에는 각종 무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에서 시민 주도형 공연문화 조성을 위하여 개최된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초·중·고 방과 후 학교 꿈나무 공연’ 부분에 참여하여 ‘바나나 차차, 솜사탕’ 등 7곡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플루메리아앙상블 팀, 예그리나 팀의 공연이 이어져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의 공연에 함께한 가족들은 청소년들의 끼 넘치는 공연에 함께 노래도 부르면서 적극 호응해 주었고, 출연 청소년들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기부 공연 활동에 대한
사진=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가족이 컵페인팅을 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블루극복 및 농촌의 치유자원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서면 미듬팜 치유농장에서 ‘농촌형 힐링텃밭’분양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끼 등 소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먹이주기, 다육화분 만들기, 컵페인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등 미듬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통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팜파티에 참여한 힐링텃밭 운영자는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농장에 찾아와 농작물을 가꾸고, 농촌을 알고 흙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농촌힐링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촌 치유자원과 영농활동을 연계한 ‘미듬팜 농촌형 힐링텃밭’은 도시민과 농장주 간 멘티-멘토를 지정하여 농작물 재배기술 및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순천시는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