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전남 진도경찰서은 지난 21일 진도군청회의실에서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청 합동 2023년 진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22년 12월 자치경찰사무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향후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운영 및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협조 등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통한 치안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3년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과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실버 안심존 확대등을 심의 했으며 추가적으로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조례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앞으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에서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진도군의 특성과 진도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진도경찰서에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협력 체계가 구축 되길 바라며,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진도군청에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경찰에서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경찰서에서는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8일 진도중, 15일 진도초, 22일 진도고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 합동하여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도관내 22개학교 전체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중이며, 교내 화장실 및 탈의실, 샤워실 등 성범죄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주변 유해업소, 만화방, 룸카페,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청소년 탈선, 범죄우려 장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안형주 진도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올해 진도군 지역 열람 대상 개별토지는 178,370필지로 공정하고 신뢰 있는 행정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후 조사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의견제출서를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전체 조사된 필지에 대하여는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은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시작했다.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군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 발대식에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진도 건설을 목표로 군민과 사회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풀베기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한다. 특히 연안에 산재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보전하고, 나아가 불법 투기 예방과 감시업무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하고 우수마을과 단체에는 연말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는 첫걸음이다”며 “천혜의 관광지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조도면 복지회관에서 진도군청, 진도군수협, 진도군톳생산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톳 생산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건톳의 판매량과 단가 하락으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톳 품질 개선과 판매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산 톳의 일본 수출 증가로 국내산 건톳의 재고 발생과 가격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톳 생산 어업인들의 중국 현지 견학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품질과 가격 안정 등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나물톳 생산량이 증가됨에 따른 국내 단가와 유통구조 등 시장조사와 함께 판매 개선 방안 마련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업인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어업인 부담을 최소화해 진도군 톳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5일(토) 새롭게 개장한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 보배섬 진도군의 농수특산물로 만든 ▲숭어튀김과 숭어회 ▲전복‧해물라면 ▲간재미‧꽃게무침 ▲전복요리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찰흑미, 울금,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진도의 멋을 담은 국악 연주와 전통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영상스튜디오인 VR 포토와 풍선 터트리기 등 사격 체험의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개장식에 가수 문희옥, 박우철, 품바 지창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울돌목 주말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의 관문인 울돌목 주말장터를 방문해 멋이 담긴 공연과 맛을 담은 음식들을 맛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진도노인복지관 분관에 4,0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를 최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신속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운영된다. 진도노인복지관은 지원받은 차량을 교통 취약지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복지관 사업과 각종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등 진도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원받은 차량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반려 식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도 분재회와 함께 무료 화분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일원에서 마련됐다. 진도분재회 회원 20여 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군민들에게 무료로 분재 280개 분갈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군민들에게 관상 산림 식물인 분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취미 생활인 분재를 소득 산업화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분은 적정 시기에 분갈이를 하지 않아 식물이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며 “건강한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행복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진도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조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도소방서가 매월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불시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고군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고군면 복지기동대원 20여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붕 보수, 씽크대 교체, 주택 내외부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보여준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에게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최일선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7급 이하 MZ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커피와 과일 등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직급, 직렬 등으로 구성된 직원 간담회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소주제로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나누었다. 특히 인사문제, 후생복지 건의사항 등은 가급적 자제하고 MZ 세대들의 고민거리, 직장 상사들에 대한 바램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김희수 진도군수는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들을 설명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공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낡은 관습을 탈피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번에 군수님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창원 미래 일자리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4차산업혁명 기술의 이해 및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행정에 응용해 교육‧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관광데이터 분석, 스마트팜‧스마트양식 등에 관한 기술이다. 특히 ▲친환경 생산 ▲기후변화 대응‧관리 ▲인구 소멸 위기 대응 ▲기업과 지역의 상생 협력 ▲주민자치 기능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홍섭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4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