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은 ‘진도아리랑몰’ 초성 퀴즈 SNS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성 퀴즈는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고 진도군수 품질을 받은 제품 등을 판매하는 보배섬 진도군 쇼핑몰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초성 힌트가 제공돼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도군 SNS를 방문해 친구 추가 후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아 캡처해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진도 특산품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군에서 직접 운영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진도아리랑몰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진도군 농수특산품을 홍보하고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을 동결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한다. 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특히 군은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따른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전남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진행 중인 ‘초광역(전남 여수, 울산) 화이트바이오 산업분석 및 기초기획 용역’ 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 클러스터 구축과 특구 지정 추진까지 가속화 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하여 기존 화학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여기에 최근 석유 기반 제품의 유해성, 세계적인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원연구원에서 올해 6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나아가 투자 선도지구 지정 및 세제 특례 필요성 제기 등이 담긴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한 의원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이야말로 전남도의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산업이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도는 강원도에 비해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영농폐비닐 발생량이 2배에 달하지만,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9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폐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전남도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폐배터리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50년 시장규모가 600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구축,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재태 의원은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국제 공급망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폐배터리 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국제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환경부, 산업부, 제주도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 마련을 위해 연구 중임에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0일 나주시 영산포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박용주 나주소방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영산포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영산포 의용소방대 사무실 건립은 최명수 의원이 그동안 함께할 공간이 없어 회의 및 교육․훈련 시,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던 영산포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나주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나주시 영산동 348㎡ 부지에 도비 8천만 원이 투입되어 건축됐다. 최명수 도의원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할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기존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가스비 상승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 의원은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이 너무 비싸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에 기업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도매요금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동절기 산업용 가스요금은 30.8394원/MJ로 주택용 요금 18.3951원/MJ에 비해 약 1.7배 비싸며, 2020년 7월에 비해서도 약 2.6배(11.6892원/MJ) 올랐다. 이 때문에 전국 생활자기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전남 생활도자 기업들은 작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스비 때문에 휴업과 인원 감축을 하는 등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실정이다. 나 의원은 “취약계층이나 농어민에 대한 난방비 대책은 많지만,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논의조차 없다”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불경기에 가스비 폭탄을 맞은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고 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자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남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설립 3년차를 맞은 전남관광재단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김태균 부의장은 “현재 전남관광재단의 조직구성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관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관광진흥팀, 정책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도의 관광정책을 이끄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도의 위탁사업에 국한되어 있는 관광재단의 소극적인 업무영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등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관광분야 사업들을 직접 수행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인 재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균 부의장은 이어진 관광문화체육국 업무보고에서 “관광재단에 대한 용역을 시행해서라도 재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전라남도가 신경써야 한다”며 “설립 3년차를 맞은 관광재단이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기구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임 대표이사에는 관광전문가를 임명하는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김희연 회장(재경진도군향우회)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재경진도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서 김희연 회장은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진도군 의신면이 고향인 김희연 회장은 지금까지 향우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김희연 회장(재경진도군향우회)은 “고향 진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회원이 많지만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다 보니 아직 제도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김희연 재경향우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올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체육시설 등 전남도내 가맹점에서 문화복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거주한 19~28세 청년(1995년~2004년 출생자)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솝은 지난 9일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소통・유통 함께 잘사는 진도’라는 주제로 열렸다. 마케팅 컨설턴트 황인선 교수가 ‘마음을 사는 마케팅, 빅샷’이라는 주제로 고객 니즈(Needs) 충족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제시하는 강연을 실시했다. 그룹별 토론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농수산 유통의 중・장기 실천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시우 대표(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는 “마케팅 강의를 통해 올해 판매 계획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각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한 토론회를 통해 유통 등 사업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우수 농・수산물을 통합 관리하고 마케팅, 홍보를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진도군 우수 농수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쟁력을 준비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군내면 금성마을, 임회면 고산마을이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당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갈등 해결을 비롯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마을 입구 등에 조형물 설치와 조경수, 꽃 식재, 귀농어귀촌인과 마을주민들 사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마을 주민들은 “귀농어귀촌인과 주민들이 같이 조경수와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도시민 초청 영농체험 행사 등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특색있는 마을별 경관 조성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어 귀농어귀촌인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홍섭 부군수와 우홍창 서무팀장은 친형제 사이로 두 사람은 완도군에서 나고 자랐으며, 완도군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 형인 우 부군수는 신안군을 거쳐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다 올해 초 진도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동생인 우 팀장은 고향인 완도군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서로의 친목을 다져왔다. 어려서부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던 두 형제는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형은 완도군에 기부하고 동생은 진도군에 각각 기부했다. 두 형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진도군와 완도군 양 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