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지난 17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4월 5일에 부산 구덕민속예술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무연고자 위령제’를 위해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특별공연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과의 교류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문화예술과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새마을부녀회가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는 진도읍의 하천, 도로·연도변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을 위해 20여명이 참석, 방치된 생활 쓰레기 2.2톤을 수거했다. 진도군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와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에 나눔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진도군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군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도읍사무소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진도 환경 만들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또 오고 싶은 아름다운 진도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설 원예 공통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유통과 온라인 마케팅, 현장 코칭 등 총 60시간 운영된다. 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농업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4월부터 농가 개별 현장코칭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경찰서는 진도경찰서는 지난 15일 진도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23년 1분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형주 경찰서장 및 장영길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추진 사항 및 안보자문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길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뜻을 모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형주 서장은 “지속적인 위문품과 후원으로 정착지원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탈북민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안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쏠비치 진도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위기 상황 대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급증으로 안전 문화 조성에 직접체험 실습 위주의 교육 중요시 되고 있다. 앞서 심폐소생술이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심장을 인위적으로 대신 압박을 가하여 심폐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이키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내에 실시해야한다. 소방당국은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이론적 교육이 아닌 체험적 교육을 중점으로 교육 강화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체험환경은 소방서로만 제한되어있어 여건조성이 되어 있지 않다. 진도소방서는 쏠비치 진도와 협약하여 건물 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설치하여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상처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 할 경우 요청 시 강사 및 운영사항 컨설팅까지 지원까지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 및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요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고인을 떠나보내고 남은 가족들의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사별가족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별가족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회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가족 소개와 경험 나누기를 통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힘들었던 경험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위로의 시간을 보낸다. 마음 치유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원예 요법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운영하고, 설문조사 등도 실시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별가족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잃은 고통과 슬픔을 잘 극복하고 일상생활에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민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440만 원을 기탁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15일 ▲승원건설그룹 1,000만원 ▲진도군 낚시협회 140만 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씨월드 고속훼리(주) 100만 원 ▲임회면 중만 마을회 100만을 기탁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미래 교육 진도군을 이끌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군민들은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도의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의 현재 장학금은 222억 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교육경비 39억 원 ▲장학금 33억 원 ▲명문고 육성 15억 원 ▲학교시설 6억 원 등 총 94억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위해 사용됐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칸 갤러리와 뉴스 진도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만개를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칸 갤러리와 뉴스 진도가 기증한 마스크는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칸 갤러리는 동양의 문화유산을 전시판매하는 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기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00~15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도군 총무과와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 또는 군민의 자녀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 보배사랑)과 대학교 신입생 전원이 대상자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은 출신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100분의 10이내의 석차로 졸업한 자 ▲진도군에 3년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 또는 군민의 자녀이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의 자녀 등이 대상자이다. 또 대학교 신입생은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 입학생 전원이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과 구비서류는 진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과 피해보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20여개 농가에 철망, 전기울타리, 경음퇴치기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가당 500만 원 한도로 피해 산정액 최대 80%까지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멧돼지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구마, 벼, 배추 등 65농가에 6,500만 원과 인명피해를 입은 1명에게 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 2월말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3명을 위촉, 피해 신고와 포획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해 멧돼지 등을 포획하는 상시 운영 태세를 갖추었다.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멧돼지 256마리, 고라니 224마리, 조류 200마리 등을 포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포획 활동으로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생동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신장·신경질환 등 합병증 사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합병증 발생 고위험 대상자를 선정하고 5만원 상당의 쿠폰 발급 후 목포시의료원에 방문·검진하면 된다. 검사항목으로 심전도(고혈압), 신경검사(당뇨병)와 공통검사로 안압,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등이다. 합병증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기관으로 연계하고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 합병증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검사비 지원 사업은 진도군 보건소와 목포시의료원이 지난 2019년 협약 이후 중증 질환을 예방해 군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는 합병증 없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심뇌혈관·신장·신경질환 등 합병증 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만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이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유도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14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 지난 3월초부터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삼별초 공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신중년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위해 관광지 관광 안내와 미술관 전시 작품 해설 등에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공공일자리사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